우버 운전자로 실업수당을 신청중입니다. 참고로 작년 여름 기간 13주 정도 자영업자(공유서비스 운전자) 자격으로 UI 수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작년 늦가을 수술을 받고 한달 가량 일을 쉬었습니다. 한달 후 건강을 회복되어서 의사로부터 일을 다시 시작해도 된다는 소견서를 받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우버 일(풀타임)을 시작했을 때 수입이 적어서(참고로 저의 weekly benefit amount는 505불인데 수입이 그 이하인 주에 클래임을 했습니다) UI 클래임을 Reopen하고 두 주마다 Certify하고 있는데 계속 거절되고 있습니다. 몇번의 어필과 전화 인터뷰를 거치며 의사에게 받은 Doctor's release note를 제출하고 work search record까지 제출했는데 계속 거절되다가 최근엔 Certify 페이지까지 close되었습니다. 일리노이 노동국 가이드를 잘 따라서 신청하고 certify했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적체된 실업수당과 올해부터 추가로 지급되는 300불을 합하면 상당한 금액이 되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아깝네요... 지난 몇달 간 수도 없이 전화로 심사관과 통화를 했었는데 어떤 심사관은 다 되었다고 곧 밀린 실업수당이 다 지급될 것이라고 하고서도 이후에 거절 편지를 받기도 하고, 다시 문의를 하면 지난 심사관과 통화하며 결정된 내용은 전혀 모른채 처음부터 다시 설명을 하고 증빙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오늘도 어렵사리 다시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심사관이 이런저런 트집을 잡으며 거절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일주일내로 디시전 레터를 보낸다고 하는데 느낌이 쎄~~합니다...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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