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보조는 부모의 수입과 자산에 따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결정이 되지만 또한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주립대학인지 사립대학인지, 또 사립대학의 경우에도 명문대학인지 아닌지에 따라도 달라집니다. 학자금보조를 받을 수 있는지, 받는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미리 아시고 싶으시면 부모의 세금보고서, 자산상황, 학생의 성적, 전공 등을 가지고 학자금보조 전문가에게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아 보세요.
참고로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판단하는 기준은 대학에서 산정해서 적용하는 가정분담금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재정보조공식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주립대학은 Primary Home의 에퀴티부분을 부모의 자산으로 포함해 간주하지 않지만 사립대학이나 주립대학중에서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제출하게 되는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학은 모두 Primary Home일 지라도 에퀴티부분을 부모의 자산에 포함해서 계산하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대학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에퀴티부분의 10만불의 차이가 최악의 경우에는 5천불이상의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킬 수도 있으나 에퀴티를 산정하는 방식에서 FMV나 TAV 혹은 FHIV를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서도 가정의 부담을 그 이상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겠습니다. remyung@agmcolle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