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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터무니없는 프린터 수리비용 청구

지역California 아이디s**nda**** 공감0

조회2,511 작성일8/18/2010 3:37:14 PM

가지고 있던 약 7년 정도된 HP 컬러 레이져젯 프린터(현시가 $450정도)가 고장이 나서 집근처에 오피스가 있는 CalTech이란 회사에 repair를 의뢰했습니다. 첫방문때 Repairman이 drum cover lever가 부러졌다면서 새 파트를 끼우기 위해선 전체 드럼을 드러내고 파트 끼우고 드럼을 다시 얹어서 alignment을 해야한다면서 파트와 2시간 레이버로 200정도를 얘기하더군요. 다음 방문시 새 파트와 alignment하기로 하고 일단 전체 금액의 반 정도를 페이했습니다.
다음번 방문 시 다른 repairman이 와서 끙끙대더니 alignment시 HP에 알아봐야 될 것이 있다면서 다른 날 다시 들리겠다더군요. 세번째 방문에 또다른 repairman이 와서 씨름을 하더니, 전체 drum assembly가 나간거 같다면서 replace를 해야할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owner lady와 통화를 하라는 겁니다. 고장전에 이상없던 부분이고, 빼고 끼우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기에 저는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전화없어서 이틀지난 오늘 제가 전화했습니다. drum assembly 파트비용과 또다른 레이버차지를 애기하네요. 그게 또 $200 가까이 됩니다. 합쳐서 거의 새프린터 값에 육박합니다. 돈문제를 떠나서 일단 이 회사 repairmen 들르는 약속을 예닐곱번 어겼구요, 절대 followup call 없습니다. 기다리다 제가 전화합니다. 오늘 전화상으로 입씨름하다가 결론없이 통화가 끝난 후, 하는 짓거리가 너무 열받쳐서 오피스에 직접 들러서 껍질벗겨놓은 프린터 그대로 던져두고 왔습니다. 난 절대 너네가 망친 파트와 허비한 시간에 대해서 pay하지 않을 거니까 고치든지 부수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그 백인 주인아줌마 쉽게 물러서지 않을 태돈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 check은 이미 빠져나간 상탭니다, 그게 2주전이나까요... 이런 경우 어떤 action이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지 궁금합니다... consumer complaint filing이나 review filing같은 게 가능한가요? 또다른 분들이 이런 식의 서비스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으면 하는 마음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