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을 환영합니다.
참고로 미국 대학의 입학사정 방식은 성적만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http://www.agminstitute.org/docs/CollegeFinancialAidQA-ko.pdf 에 접속하셔서 Page2 를 참고 하시면 지원한 입학원서가 표준화 작업을 통해서 선별되는 방식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밀레니얼 베이비 부머 현상으로 인해 작년에만 미국내 2만 7천개가 넘는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이 3백70만명이 넘게 졸업을 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대학들이 2,900여 정도밖에 없는 현실에서 입시경쟁이 지난 수년간 보다 치열해진 가운데 대학진학이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성적에만 큰 비중을 두게 되는 방식이 아니므로, 반드시 사전에 대학별로 입학사정요소들을 잘 분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In-State Tuition 조건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마다 위치한 해당 주정부의 해당요건에 따라 주 별로 요구하는 바가 각각 다릅니다. 대학의 Website에 접속하셔서 In-State Tuition 등의 검색어로 찾으시면 대학마다 In-State Tuition Rate을 적용하는 자격조건 등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립대학들의 경우에는 가정형편에 따른 재정보조 지원금이 많아 일반적으로 주립대학보다 연간 총비용은 더욱 높지만 Need-Based의 재정보조를 통해 대개는 Net Cost 면에서 주립대학보다 비슷하거나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으므로 여러면에서 면학이 더욱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잘 파악하면 오히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과정을 입학사정에 더욱 유리하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수 있어 자녀들의 입학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