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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정/이혼법

Q. 이혼사유

지역ETC 아이디(비공개) 공감0
조회4,747 작성일1/26/2013 10:33:38 AM
재혼한 남편과 말다툼이 있을때마다 지속적인 욕설과 거짓말이 지속되어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중에 있습니다.
이혼 제기시 욕설과 거짓말도 사유가 되는지요.
혹시 그런 상황에 대한 증거(녹취등)가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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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쟌 오 님 답변 답변일 1/28/2013 10:01:29 AM
Not sure which State you live in. In most States as well as in California, one does not nead a reason for a divorce. Any reason suffices for a divorce.
임종범 님 답변 답변일 1/31/2013 1:33:44 AM
*** For Information Only. Not a Legal Advice. ***

인생에 있어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하는 일이 몇가지 있다고 하는군요. 그 중에서도 단연코 결혼은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은 그런 일인듯하군요. 순간의 선택이 모여서 인생이 된다고 하던가요? 의사 눈에는 환자만 보인다고 하던가요? 제 눈에는 결혼을 해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보이는군요. 분명히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을텐데, 제가 만나고, 겪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후회하는 사람들이군요. 변호사라는 직업때문에 그런가 생각을 해봅니다. 문제가 없다면, 변호사를 찾을일도 없겠지요.

이혼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배우자가 문제라는 점입니다. 배우자 남편이 또는 아내가 문제이기 때문에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조금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났더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모자라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모든 문제의 시작은 상대방일까요? 결혼식장을 넘으며, 우리는 이미 선택을 했습니다. 이 사람만을 사랑하겠노라고, 이 사람만을 위해서, 또 이사람만을 의지해서 열심히 살겠노라고. 하지만, 상대방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대방의 참 모습을 보게 되지요. 예전의 맹세는 간 곳 없고, 상대방의 문제점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고, 상대적으로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예전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제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오지요.

이혼을 하는 이유야 이런 저런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이혼의 특별한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버지니아의 경우 자녀가 있다면 1년의 별거 기간, 자녀가 없다면 6개월의 별거 기간이 충족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이혼의 근거가 됩니다. 남편의 거짓말, 욕설등은 생각할 필요도 없고, 증거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갈라서야 한다는 판단이 있으시면, 상대방에 대한 책망은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이혼은 두 사람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굳이 상대방을 탓할 필요도 없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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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통역

임종범

직업 변호사, 통역

이메일 hanmicenter@gmail.com

전화 703-333-2005

회원 답변글
답변일 1/26/2013 1:26:46 PM
이혼 사유가 없다. 어느한 쪽이 싫으면 이혼이 된다. 간통도 없다.
답변일 2/6/2013 10:41:47 AM
이혼을 원하시면 상의하여 결정하신후 이혼전문변호사를 찾아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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