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올해 55세로 삼년전 부인을 사별 하고 혼자 지내던중 마침 좋은 여자분이 있어 일년전 부터 알고 지내다 근래에 들어 함께 동거 하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서로 성격이 안맞아 뒤로 미루고 있어 그냥 한집에 살고만 있지 남처럼 지냅니다.
남자 말이 집이 15만불 정도 되고 산지 약 4년이 됐는데 동거녀가 집 명의에 자기 이름을 넣어 달라 해서 얼마전 여자 이름을 론 은행에 얘기해 넣어 주었다 하는데 크레딧이 없는 여자 이름을 그렇게 쉽게 넣을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름이 함께 들어 있다해도 둘이 맘이 안 맞아 헤어지게 될것 같은데 다시 쉽게 여자 이름 삭제가 가능 한지요 말 하는대로 믿어야 하는지 아님 뻥인지 알고 싶습니다.
은행에서 돈 빌리기도 어렵던데 추가로 사람 이름 붙이는건 넣고 빼기가 쉬운건지 만약 쉽다면
제 집도두 부부 명의로 되어 있는데 26살 되는 외아들을 집 명의에 넣어 주고 싶어 문의 드려 봅니다. 아시는 분이나 경험있으신분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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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d**lo**** 님 답변
답변일11/2/2011 4:07:55 PM
집 소유주 명의는 은행에 넣는 것이 아닙니다. 은행에 넣는 것은 집 소유와 아무른 상관이 없습니다. 집소유와는 상관 없고 빛만 같이 책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에는 빠지는 것이 차라리 안전합니다.
집 명의는 카운티 리코더에 가셔서 이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y**gck**** 님 답변
답변일11/2/2011 7:11:17 PM
안녕 하세요 목사님 답 바로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러면 서로 싸우고 헤여지게 되어 집을 팔게 되면 발생되는 재산권을 법적으로 나눠 가질수 있게도 되나요 ? 그 여자분이 왜 자기 이름을 넣어 달라고 매달렸는지 이익이 있으니 그리 했을거라 추산은 하거든요 .
d**lo**** 님 답변
답변일11/2/2011 10:21:45 PM
이름을 넣으려면 집 소유하는 곳에 이름을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넣으신 곳은 집 페이먼 못 내었을 때에 같이 책임지도록. 빚을 떠 안는 곳에 이름을 넣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남편이라는 사람이 자기 마음에도 들지 않는 새부인이 자꾸 이름을 넣어 달라고 하니까 이름 넣어 주겠다고 하고서는 카운티 리코드에 가서 집 소유권자로 이름을 넣어 주지는 않고, 은행에 데리고 가서 빌린 돈에 같이 책임 진다는 곳에 이름을 넣어주고 싸인을 하게 한 것입니다. 오히려 빚 보증을 선 것입니다. 그 돈을 다 갚아도 집의 소유권은 여전히 남편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y**gck**** 님 답변
답변일11/3/2011 9:14:21 AM
ㅎㅎ 그런게 있군요 목사님의 시원 하고 경쾌한 답글을 보면 마치 중국 고사에 나오는 ' 포청천 ' 같습니다. 충분한 답에 만족을 얻고 갑니다.건강 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