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오피스의 창구에서 문의를 받은 사람의 역할은 창구에 앉아서 신청인이 궁급하게 여기는 것을 이민국 시스템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면 찾아서 알려주고, 해당되는 이민국에는 손님으로부터 문의가 있었고 독촉이 있었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manager 가 직접 창구에 내려와서 앉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사람이 일을 해결해주고자 노력하면 매우 빨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부당하게 거절되어 항소한 후에 오랜동안 고생을 하다가 창구에서 좋은 매니져를 만나서 빨리 해결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스가 현재 지역사무소에 계류되어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민국의 지연에 대해서 이제까지 해 본 방법 중에서는 효과가 있었던 다른 경우는 지역의 국회의원 사무실에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민국에는 국회의원 요청사건에 대한 별도의 담당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른 모든 요건이 잘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에 가장 효과가 있고, 백그라운드 체크나 경력증명서의 진정성 확인 등, 다른 부서의 협조를 얻어야 하는 절차에 들어간 케이스는 이민국 소관이 아니므로 빨리 진전되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I-140 을 신청할 때에 노동허가서 부본 요청서도 함께 제출되었는지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민국에 부본신청을 의뢰하거나, 본인이 직접 노동부에 부본을 신청하여 이민국으로 보내지도록 하거나 둘 중에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의 경우에 모두 별도의 요청편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민국에 매일 연락하는 방법은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노동허가서 원본이 없는 케이스는 프레미엄으로 업그레이드도 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프레미엄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신청비용이 되돌아오므로 한 번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