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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웃집 자동차 엔진 소음

지역Georgia 아이디k**u7**** 공감0

조회3,361 작성일4/3/2013 7:38:13 AM

Georgia Gwinnett county 에 살고있는데,
앞집의 트럭이 너무 시끄러워 매일 아침 잠을 깹니다.
보통 6:30am 에서 가끔 5:30am, 4:30am 에도 시동을 거는데,
시동을 걸때마다 저희집 안방 창문이 흔들릴정도로 소음이 심합니다.
일반 4륜 트럭인데 머플러에 문제가 있는지 개조를 했는지 너무 시끄럽습니다.

County 법을 알아본바 10pm-7am 까지가 quiet hours 이고
50ft 거리에서 소리가 들리면 noise 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신고를 하자니, 소음이 발생할 당시에 경찰이 출동해서 소음을 목격해야
한다고 하니, 이게 쉽지 않을것 같고,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해보았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 차가 원래 그렇고, 지난 5년간 문제되지 않았다며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매우 신경질 적으로..) 무슨 차량 소음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50ft 이상 거리에서 소음이 들리면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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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 4/3/2013 8:01:02 AM

기차는 새벽에 2Km 거리에서도 들리기도 하더군요.
혹시 나이 드셨으면 새소리에도 잠을 깬다고 하는데...

요사이는 소음을 재는 decibels을 말합니다. 스마트 phone이 있으면 한번 측정해 보세요.
그리고 얼마동안 시동을 걸고 있는지도... (시동걸도 곧장 가버리면 불평하기는 좀...)

d**l**** 님 답변 답변일 4/3/2013 2:02:51 PM

옆집의 일반 픽업트럭 시동거는 소리에
뒷집유리창이 흔들린다니, 과장이거나 노이로제거나,,,,당사자가 아니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새벽마다 일 나가시는 옆집 트럭운전사에게 시비 걸지 않는 게, 이웃간의 평화을 위해서 더 좋겠습니다.
안방 유리창을 방음이 되는 이중 샷시를 하거나, 보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s**on**** 님 답변 답변일 4/4/2013 9:56:39 AM

그 트럭 주인도 이해가 가고.. 글쓴이분 입장도 이해가 가고... 그거 갖구 이웃끼리 또 싸우기엔 좀 그렇잖아요...? 그냥 기차가 지나간다라고 생각하고 참을 수 밖엔.. 이것도 다 하나의 경험이고 나중에 더 조용한 동네 좋은 이웃 만나면 너무 당현하게 생각하지 않게되고 감사하게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