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부터 모르는 사람들이 시도때도없이 집에 자꾸 찾아와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립니다. 처음엔 왠 백인여자가 새벽 4시반에 와서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잘못된 주소라고 말해서 돌아갔는데...며칠 뒤엔 다른 사람이...또 다른 사람이... 자꾸 찾아 와서 벨을 누르고 안열어주면 문을 계속 두드립니다. 찾아오는 시간도 대낮에도, 초저녁에도. 밤10시 ,11시에도 와서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립니다. 오늘은 두명이나 왔다가서 저녁에는 쫒아나가서..."네 친구전화번호와 이름을 알려달라...왜 자꾸 사람들이 찾아오냐..."화를 냈더니...도망치듯이 모르겠다며 가버렸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차도 없이 매번 걸어서 오고(창문으로 내다보면 걸어서들 돌아갑니다.집앞에 차 세울 공간이 있는데도.이동네는 버스도 없기에 차가 없으면 못옵니다. )...벨을 눌러서 안나오면 문을 두드리고...그리고 누군가에 전화를 하고...매번 같은 패턴입니다. 찾아오는 사람들도 차림새가 보통 평범한 사람들과는 좀 다르고...여자들도 심하게 문신들을 했다던가..나이든 여자인데 짧은 치마와 화장에... 누군가 저희 집 주소를 의도적으로 잘못 가르쳐 주는 것같습니다. 이때문에 내집에 있으면서도 자꾸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경찰에 리포트라도 해야할까요? 사생활 침해아닌가요?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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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r**** 님 답변
답변일7/18/2015 3:54:41 AM
혹시 누가 그집에서 마약을 판다고 실수로 말을 퍼트렸는지 악성으로 고의로 한것 같으네요.
s**9**** 님 답변
답변일7/18/2015 9:26:53 AM
문 앞에 카메라를 하나 설치 하세요 (연결이 안되도 좋아요) 금방 효과 보실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s**10**** 님 답변
답변일7/18/2015 10:28:06 AM
일단 경찰에 리포트를 하십시요. 그리고 smc90 (smc90) 이분 말대로 cctv를 하나 달아 두십시요 월마트 같은데 가면 50불 정도 짜리 많습니다. 야간에 남의 집에 모르는 사람이 자꾸 찾아오면 주거침입으로 범죄 행위입니다. 계속해서 그러면 경찰이 잠복수사를 하여 잡을수 있습니다. 경찰에 리포트 할때 그사람들이 약에 취한거 같다고 말해두면 잠복합니다.
o**an0**** 님 답변
답변일7/18/2015 11:07:00 AM
찾아 오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어제는 하루에 3명의 여자들이, 마지막엔 밤 10시반이였습니다) 누군가 성매매(sex)를 한다고 그런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하면서 저희집 주소를 대는 것이였습니다.(또 찾아온 여자 중 한명에게서 연락했던 남자(추정)의 전화번호와 컨택한 웹사이트를 알아냈습니다.) CCTV를 달고 증거를 잡아서 경찰에 리포트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낯선 땅에서 살아간다는게 이런 거구나" 서글펐는데.....덕분에 따듯한 마음이 듭니다.
t**eeric**** 님 답변
답변일7/20/2015 10:29:32 AM
결국 찾아오는 여자들은 $$$을 벌러 온거고... 근데 왜 남자는 주소를 제대로 안알려주는거지? 잠복수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