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들이 월요일부터 직장에 타고 다니겠다고 해서 급한 김에 그냥 타기로 하고 바람을 넣었어요.
하루를 타고, 다음날 다시 타려고 하니 뒷바퀴의 바람이 다시 빠져서 아들이 못타겠다고 하드라구요.
별 생각없이 남편이 전화를 걸어서 리펀을 요구하니 비즈니스를 접어서 리펀을 못해주겠다는거예요.
타이어에 문제 있으면 리펀해 주기로 분명히 약속을 했다기에 오늘 제가 다시 전화로 리펀을 요구했더니
역시, 비즈니스를 접어서 골치아프니까 자전거 문제로 자꾸 전화하지 말라며 그냥 끊어버리네요. 참....
그래서....
아들은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나쁜 사람.....
그런 비양심적인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하니 접는 수 밖에 !!!
이런 경우, 리펀을 요구하는 제가 잘못인가요?
* 등록된 총 답변수 10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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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6/26/2015 7:25:17 PM
도데체 얼마를 주고 사셨는 지? 타이어 바꿔서 타세요.
m**za**** 님 답변
답변일6/26/2015 7:58:13 PM
물론, fly 님 말씀처럼 타이어 바꿔서 타면 되지요. 하지만, 얼마를 주고 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팔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 나쁘다는 겁니다.
e2c**** 님 답변
답변일6/26/2015 8:31:31 PM
중고 자전거에 refund 을 해준다는 사람이나 해달라는 사람이나 ........해준다고 해놓고 안해주는 사람도 나쁜넘이지만 자전거 튜브 새것 하나에 불과 5-6불 하는데 속았다 생각하고 그냥 갈아끼면 될걸 뭘그리 힘들고 피곤하게 신경쓰며 삽니까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6/26/2015 8:46:24 PM
한 50불 주고 산 자전거에 (10불 깍아서 40불?) 5-6불 주고 타이어 바꿀려니 억울하기는 하겠지...
k**100**** 님 답변
답변일6/26/2015 9:14:01 PM
얼굴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싸가지 좀 챙기고 답을 답시다. 아님 달지 말던지, 나이는 어디로 드셨는지.." 쯔쯔....
rai**** 님 답변
답변일6/26/2015 10:24:58 PM
대충 무조건 팔고나면 끝이란 마인드로 비지니스를 하니 문을 닫는 거겠죠. 리펀을 해준다고 했으면 해줘야하는게 맞죠. 그래도 다른데 이상없이 타이어만 갈아 끼우면 된다면 타겟같은데 가서 사이즈에 맞게 타이어튜브를 사서 갈아끼우세요. 별로 어렵지 않으니 10-20분이면 될겁니다.
c**olin**** 님 답변
답변일6/27/2015 5:34:02 AM
윗 주소는 주거지 주소가 아니고 비즈니스 주소이고 이 비즈니스는 문을 이미 닫았다는데 웬 역정이야? 혹시 이 자전거 판 불양심 인간 아냐?
4**ki**** 님 답변
답변일6/27/2015 8:04:52 AM
미국에서 헌것은 as it is라는 것으로 팝니다. 품질보증 한다고해도 믿지마세요. 이미 $10 깍았으니 그것으로 튜부 사서끼면 별 손해나지 않겠네요.
k**100**** 님 답변
답변일6/28/2015 2:11:54 PM
여기에 글을 올리는 분들은 개념을 탑재하기 전 입니다. 분하고 열이 오른 상태에서 올립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답을 주시는 분은 이런 분들이 마음을 가라않히고 차분하게 대응하도록 답을 주시면 좋을것이라 생각듭니다. 좀 더 미국 연륜이 있다면 좀 더 나은 가르침이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