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전에 이혼을했습니다.이혼을 하면서 애는 서로 3일 4일 데리고 있기로 합의를 했어요.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요글래 전 남편한테서 멜이 왔어요. 자기는 다시 합치고 싶은데 장모떄문에 못하는거라고.
저의 엄마는 저때문에 한국에서 일찍 은퇴하시고 미국 오셔서 내가 일하는동안 딸을 봐주고 있어요. 엄마는 한국에서 중학교 선생님이셨어요. 나떄문에 미국와서 고생하는것때문에 봐도 눈물이 나고 그래요. 그런데 엄마가 정신병자라 애한테 안좋고 나쁜것만 가르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전남편한테 멜이 왔는데, 엄마를 빨리 보내고 나랑 같이 합치고싶다고, 만약에 안그러면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서라도 할거라고. 그런데 저는 이사람이랑 같이 살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럴맘이 있었으면 참고 힘들어도 살았겠지요. 자기가 법대나오고 친구들이 다 변호사라 자기가 한다면 하는거 알지 하고 그래고, 모든걸 자기한테 유리하게 적용된다고하는데 이혼을 했는데도 이런게 법적으로통하는지요? 가끔 이런멜 받으면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요. 이럴때는 어떤 방법이 없고 남자쪽한테 모든게 더 유리한지요?
*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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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8/12/2013 1:22:21 PM
나쁜메일은 받지 마세요. 읽지도 마시고 버리세요.. 무관심이 상책입니다.
a**ra92**** 님 답변
답변일8/12/2013 1:36:14 PM
만약에 그런멜을 무시하면 법적으로 제가 잘못하는게 없는지요? 자꾸 할머니가 애를 망가뜨린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는 애앞에서 전남편 이야기도 안하시는데. 자꾸 자기가 법대 나와서 친구가 변호사라서 내가 한다고 맘 먹으면 다 한다고 하는데, 겁이 나네요. 괜히 엄마한테 뭐 잘못되는게 아닌지
4**ki**** 님 답변
답변일8/12/2013 2:23:24 PM
이혼 전이라면 부부가 먼저이니 남편의 의견대로 하는 것이 좋겠으나, 이미 이혼했고 본인도 전남편과 재결합하지 않겠다면 그 분의 말은 무시하고 살면 되겠죠. 그러나 재결합의 의향이 있다면 어머니 보다는 남편이 우선순위에 두고 어머니를 당연히 한국에 돌아 가시게 해야죠. (장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생긴 불화면 장모님의불체?도 문제 삼는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8/12/2013 7:56:22 PM
다른 이야기>
사위가 장모랑 같이 사는 것- 힘듭니다. 나도 장모랑 살아야 한다면 이혼 합니다. 수년전 1달저ㅇ도 같이 살았는 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남편분의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l**ed**** 님 답변
답변일8/12/2013 10:59:16 PM
이혼이 되었으면 서로 남남이고 전남편이 뭐라 헛소리해도 무시하고 감정상하지 않도록 하세요. 다 협박성 발언입니다.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8/13/2013 1:51:19 PM
장모랑 사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부부관계에 끼어들어 미주알 고주알 참견하고 집안의 물건들을 자기 맘대로 이리저리 옮기고.... 예를들어, 내 칫솔과 치약을 게속 옮기길래, 내거 만지지 마세요 했더니 지저분 해 보여서 정리햇다나? 그래도 원위치에 가만 두세요..아무리 말해도 계속 손을 댄다....
a**ra92**** 님 답변
답변일8/14/2013 7:50:26 PM
장모랑 같이 사는게 아니라 이혼하고 지금 저랑 살고 있는거에요. 결혼했을떄는 한국에 게셨고. 이혼해서 낮에느 나 일할떄 애 학교 데려다 주고 그러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