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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동산 수리/관리

Q. 작은 대롱 지붕 처마밑...

지역California 아이디b**01**** 공감0
조회2,572 작성일6/7/2012 2:39:44 PM
집 오른쪽 옆쪽면으로 지붕 바로 밑에 처마 밑으로 해서 작은 관이 나와 있는데, 이걸 막아 버려도 괜찮을까요?
크기는 한 관직경 1.5~2인치 길이는 한 7~10인치 정도의 프라스틱 파이프이고요, 지붕 처마 안쪽으로 해서 벽면에서 한 10인치 정도 거리를 두고 물이 떨어져 내리게 되어 있어요, 위치는 집 옆면에서 중앙에 있구요...
문제는 집을 7년전에 지은건데요, 집완공후 1~2년내에 쇠녹슨물이 그 대롱을 타고 내려와 집 사이딩 벽면을 1feet x 6 feet되는 크기로 녹물이 들게 해버렸네요... 브라운색 스테인이 사이딩에 먹혀 있어 보기가 싫고, 사이딩은 파워 워셔로 청소하고, 미진한 부분은 부분 페인팅을 하면 될것 같은데, 또 그 파이프(대롱)에서 녹물이 내려오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 파이프의 용도는 뭔가요? 어디서 물이 그 대롱을 타고 내려오는 건가요? 지붕위에도 올라가 봤는데, 지붕위에는 아무것도 없구요... 그리고 gutter and downspout도 이 대롱하고는 관련이 없는것 같던데요...
처마 안쪽에서 무슨 물을 외부로 빼주는 것 같긴한데, 막아버려도 집천장이나 내부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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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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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6/7/2012 3:13:53 PM
막아 버린다뇨........큰일날 얘깁니다.....
아마도 집에 2 -Zone HVAC 시스템으로 에어콘이 두개인 집갔습니다.
윗층을 관리하는 에어콘 유닛은 지붕밑 에틱(attic) 있고 에어콘 작동시 생기는 물이 나오는 파이프입니다.
그리고 그 파이프는 secondary drain pipe 라 하여 원래 파이프가 막힐 경우 천정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파이프입니다.
일부러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장치하여 에어콘의 이상을 알리는 파이프입니다.
수리는 간단하며 직접 하시던지 기슬자를 부르세요.
답변일 6/7/2012 4:11:04 PM
꾸러기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거기서 놋물이 나왔었을까요?
또다시 놋물이 안 나오게 할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감사합니다...
답변일 6/8/2012 1:21:32 AM
언제 시간을 내셔서 attic에 올라가 보세요.
물 받이판( drain pan)올려져 있는 HVAC(에어콘, 히터 기계) 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파이프가 물받이판에 연결돼있고 물이 고인걸 보실수 있슴니다.
에어콘 작동시 온도변화로 생기는 물은 기계내에서 파이프로 연결돼어 하수도로 나갑니다(attic용 기계)
그러나 관리상태가 나쁘면 파이프가 막혀 물이 기계 밑부분에 고여 녹이 씀니다. 그리고 그 녹쓴 물이 기계 밖으로 나오게 됌니다. 그때 천정에서 물이 새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물 받이판(secondary drain pan)이 보조 역활을 합니다. 만약에 먼지와 이물질등으로 그파이프까지 막힌다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상태가 오래되었다면 급히 서비스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답변일 6/9/2012 10:56:16 AM
일단은 지붕 안으로 들어가서 확인 하시는게 순서 같습니다.마스크 .장갑. 안경. 꼭 착용 하시고 정확한 원인 부터 찾으셔야 수리 가능 할것 입니다.
그 정도는 전문가에게 맡겨도 저렴하게 점검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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