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온지 10개월된 아파트의 배수관 수리 문제입니다. 저희는 2층에 살고 있으며, 1층에는 다른 입주자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제 이사온지 7~8개월쯤 되었을때 아랫집의 배수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아랫집 배수관쪽을 수리 하였고, 전체금액은 360불이 나왔으며 저희에게 그에 반에 해당하는 180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단지 나온 쓰레기중에 한국사람들이 먹는 음식 쓰레기가 섞여있어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전 저희에게 어떠한 상의도 없었으며, estimate 조차 고지하여 준 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파트 계약당시 저희가 파손한 경우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을 우리가 부담하겠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고지도 없이 , 마구 수리를 하고 비용을 모두 청구하면, 저희는 그냥 모든 금액을 내야 하는지 정말 억울하네요. 그리고, 라틴계 메니저는 대화도 별로 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