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자주 배가 뒤틀리시다고 하세요. 예전부터 그래서 예전에 내시경 검사 했는데, 그땐 아무 이상 없으시다고 했어요. CT 촬영을 2년전 쯤에 했을때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한것 같네요. 그런데 어머니가 요즘은 자주 아프시고 증상도 심하시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어머니는 40대 중반이시구요. 갑상선 암으로 약드시고 계세요. 증상이 배가 뒤틀리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세요. 심할땐 등짝도 아프시다고 하시네요.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가세요. 속도 가끔 매스끄러워서 밥을 못 드신적도 있어요. 미국에는 병원비가 비싸서 정말 저희 어머니는 맘 놓고 병원을 못 가세요.ㅠㅠ 계속 아프신거 보면 정말 어머니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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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ernewspape**** 님 답변
답변일7/14/2012 2:56:40 PM
갑상선암에 의한 통증인 듯 합니다. 몸의 신경이 암에 의해 통증을 느끼는 거죠. 특정 암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달라집니다. 그걸 가지고 진단을 하기도 하지요. 아드님이 마사지를 배우셔서 어머님이 불편해하실때 기름발라 마사지를 해드리는 겁니다. 캐놀라유에다가 로즈마리 이파리를 뜯어 빻아서 담궈두고 그향이 베인 기름으로 어머니 마사지 해드리면 편안해 집니다.
h**yon**** 님 답변
답변일7/15/2012 9:01:56 PM
따뜻한 물로 매일 저녁 족욕을 20-30분 정도 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d**gun4**** 님 답변
답변일7/16/2012 11:58:37 AM
어머님의 통증은 갑상선암 때문에 복용하시는 항암제가 원인이라 생각 됩니다. 항암제는 맹독 입니다. 인체는 맹독이 들어오면 가능한한 빨리 체외로 내 보내내야 합니다. 그래서 설사를하고 메식메식 토하게 됩지요. 그래도 남아있는 독소는 심장에서 멀리보내 쌓아 놓게 됩니다. 그레서 두통이 심해지고 머리가 빠지고 손끝발끝이 저리고 아리고 감각이 없어지며 심하면 손톱이나 발톱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긴장하다 못해 과항진 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과항진되면 세균이 다량 침입된걸로 착각해 과립구를 대량 생성하게되는데 과립구는 2-3일이면 한명을 다하고 죽게되어 죽을때 핵이 파괴되면서 엄청난 활성산소를 량산하게 됩니다. 이 활성산소에 의해 입에서 항문까지의 점막세포가 공격을 당하게되어 속이 뒤틀리는 등 점막세포의 상처를 호소하게 됩니다.
복부를 따듯하게하여 부교감신경을 활성하여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자율신경을 안정 시키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후유증에는 왕뜸이 대안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