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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재테크 보험

Q. 작은 마켓을 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e**rawo**** 공감0
조회1,970 작성일10/4/2012 12:20:42 AM
미국에 건너와 작은 가게를 한지 일년이 안된 초보입니다.
전주인이 소개해준 보험에이전시를 통해 가게 보험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시킨대로 했지요

요즘 날이 더워그런지 가게 walking cooler가 갑자기 안되어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컴프레서등을 교체했습니다

전화로 보험 에이전시에게 문의하니 디덕터블을 제하고 보험에서 커버된다하여 수리 내역서(영수증)를 들고 찾아가니 보험이 라이어빌리티에서는 오래되어 교체한것은 커버가 안될것이니 어차피 커버 안되는것 클레임하면은 보험료만 올라간다고 만류하여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가 가입할때 이모조모 따져보지않고 가입하지않은 잘못이 있지만 그때는 비자문제로 경황이 없어서..

그런데 궁금한것은 클레임(보험신청을 얘기하는것 같음) 기록만으로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것은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솔직히 미국와서 냉장고를 구입할때 보험도 같이 샀었는데 마찬가지로 그것도 컴프레서 고장으로 무료 교체및 냉장고 안의 상한 물건까지 보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 저는 이해가 되지않아서 말입니다

우문일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초보 생활에 궁금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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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0/11/2012 2:16:16 AM
우선 비지니스 liability 보험과 냉장고를 살때의 보험은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냉장고라는 자신들이 파는 상품에 대해서는 claim 이 문제될게 없죠. 하지만 liability 보험은 내 사업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3자(보험회사)가 커버하는 것이라 claim 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보상을 받는것도 없이 claim 만 했다고 보험료가 오르지는 않겠지만 다음에 다른 claim 이 생기고 보상을 받으시게 되면 지금의 claim 까지도 새로운 보험료를 계산하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것 입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steven@epdmins.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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