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에서 지인이 저에게 놀러왔다가 갑작스럽게 아파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제 이름과 제집주소를 데고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몇개월후 병원비가 날아왔는데 ... 지인은 제 연락을 피하네요.... 1000불을 내야하는데.. 지금은 컬렉션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다행이라면 그분께서 제이름을 병원에 틀린 철자로 성과 이름을 써서 정확한 제이름이 아닙니다... 그래도 컬렉션으로 넘어가서 조금 두렵네요... 저는 불체자이구요... 컬렉션 에 연락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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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답변일1/8/2016 7:36:47 PM
법적으로는 본인이 아니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소가 같고 이름 철자가 비슷한 경우에 콜렉션 회사에서 같은 주소의 비슷한 이름의 사람에게 그 기록을 올려서 청구하거나 소송을 걸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인이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에 님의 이름을 사용한 사실을 님이 전혀 몰랐던 일이 아니라면 가능하시다면 지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