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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12/27/2008 1:26:43 PM
일단 선생님의 경우는 미국의 정보와 경험이 조금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업을 미국에서 하시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선생님이 한국에서 하셨던 경력과의 연계성이 중요합니다. 흔히 잘못생각하시는것이 사업체에 매상이 높다면 자기의 경우도 인수후 똑같은 매상을 유지할수있다고 잘못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인수시 매상은 전주인의 것이고 자신의 매상으로 연결될수도 아니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팽배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미국에서의 제도와 상식을 정확히 안다면 업종에 따라서는 회화가 아닌 문서를 정확히 읽고 싸인할수있는 능력이 더 우선시 됩니다. 그리고 PACE라는 비영리 기관에서 아마 매달이나 격월제로 운영하는 "중소기업창업세미나"의 수강을 권해드립니다. 한국어로 진행되면 비영리 단체이므로 아마 $50-80불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의 협조파트너 즉 회계사, 변호사, 은행등과의 인적관계를 다지십시요. 상담도 해보시고 경험도 되시고 무엇보다도 미국에서 가장중요한것은 무슨일이 생겼을때 물어보고 해결할수있는 소스가 필요합니다. 이점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kwak11@yahoo.com으로 메일하시거나 전화주시면 한번 상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