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에서 23년째 살고있는데 15년전부터 수입이 줄어 원배드룸 아파트에서 룸메이트를 구해서 살고 있어요. 3년전 건물주가 바뀌고 새 매니저도 왔어요. 어느날 갑자기
메니저가 룸메이트가 들어왔으면 신고를 하고 렌트비도 더 내야하고 룸메이트의 크레딛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파킹도 힘들어 차 없는 사람만 룸메이트로 가능해서 대부분 6개월 전후의 단기 학생이나 인턴이 지내다 가요. 소셜 넘버 없는 사람들 많아요. 갑자기 렌트비를 더 내라 신상조사를 한다니 황당합니다. 저는 룸메이트에게 최소 6개월이상 살면 좋다는 조건만 걸고 구하는데 언제 이사나갈지 잘 몰라요. 약속을 어기고 3달살다 나가는 이도 있으니까요. 현재 사는분도 언제 까지 살 지 모른답니다. 이사가기 한달전에만 노티스 달라고 했어요. 이런 사정이 있는 저에게 건물주가 렌트비를 10% 더 내라는데 안내면 쫒아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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