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학교를 급습하지는 않았지만 ICE 밴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서는 교장을 비롯해서 로컬 풀뿌리 운동가, 론 델럼 시장, 학부모 등이 현장으로 가서 감시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일과가 끝나면 아이들이 우루루 나오는데 이 날은 다들 확인된 보호자가 아이들을 데려갈 때까지 교실에 그래도 남아 있게 했다고 합니다. 특히 신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아이들 픽업을 못올까봐 대신 아이들을 데려갈 자원봉사자들을 급히 모집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1년 전즈음에 오클랜드도 샌프란시스코처럼 생츄어리(보호지역)로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만, 그나마 북가주 베이에리어 지역주민들 중에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관계된 내용이라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