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있는일이라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도움 요청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로 상대측 부모가 3rd degree assult 로 신고 했다는 통보를 학교측으로 받았었고 인베스터가 조사중이라고 했어요. 담당자와 통화했더니 기다리라고만 했었구요.
최근 디스트릭 어토니 오피스 juvenile diversion 에서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구요. 그런데 이경우 변호사를 대동하고 가야 하는걸까요? 뭘 어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해요.
제 아이를 통해 들은거라 객관적 입장은 아니지만, 사건의 발단은 상대 아이가 제 아이 라커에 있던 껌을 상대 아이가 가지고 가면서 시작되었구요. 껌을 돌려 달라고 하자 껌은 씹고 종이만 바닥에 던져 화가난 제 아이가 생수병과 바인더를 휘둘렀고( 실제로 때린것은 아니고 위협 ) 상대 아이도 제 아이의 바인더를 빼앗아 던졌다고 해요. 배를 스쳐 맞은 아이가 더 화가 나서 나쁜말 ( 참수를 묘사 ) 했구요. 그로인해 오일의 정학과 클래스를 제 아이 스케쥴만 다 바꾸었구요. 제가 학교측 이야기를 들었을땐 말보다는 위협적 행동을 더 심각하게 말했어요.
상대 아이는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학교측에서 알려 줄 수 없다고 해서 전혀 모르구요.
제 아이가 안해야 하는 행동과 말을 하고 잘못한것은 인정하나 상대 아이로 인해 벌어진 일인데 이렇게 까지 나오니 좀 억울 하기도 해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참 제 아이는 감정컨트롤이 안되는 문제로 아이이피도 받고 있는데 학교측 애서는 어쨌거나 룰은 룰이니 교칙에 따라 처벌한거라고 해요. 화 나는 상황을 참자 못하고 바로 폭발하는 성향인데 이 문제가 참고가 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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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12/9/2014 4:27:48 PM
안녕하세요
아이의 형사케이스 관련하여서는, 관련된 자료들을 최대한 모아두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지역의 CCTV, 또는 그 당신 상황을 본 다른 증인들까지 찾아 보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이의 행동이 고의적이 아니었고, 의학적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실수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