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대각선에 사는 사람이 우리집앞에 주차하여 정작 우리차를 댈 수가 없는 상황인데,이럴경우 법적으로 옴겨 달라고 요구 할 수 있는건가요? 그럴수 있다면 이웃집에 이야기 하던지 아니면 이웃에 이야기 하기 싫으면 어느곳에 이야기 할 수 있는건가요? 한 두번도 정말 기본 예의가 너무없는 무지한 사람들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방법이 없나해서 질문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7/16/2020 10:25:14 PM
안녕하세요
집 앞 도로에 대한 우선권을 해당 지역 정부단체로부터 받은게 있지 않다면, 해당 파킹자리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하기는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부자동네에 사시는 분들끼리는 서로 알아서 자기집 앞에만 차를 주차합니다. 질문님의 입장처럼... 비버리힐즈 같은 곳은 거주자우선 퍼밋을 받아 외부차량의 파킹을 막고 있습니다. 단, 같은 동네사람 끼리는 동네 어디에 파킹하든 허용을 하는 것이지요!
보통 동네에서는 주차 공간이 생기면 먼저 파킹한 분이 하고, 누가 뭐라고 하는 분은 없습니다. 간혹 집주인들이 자기집 앞 주차된 차 위에다 불씨 있는 담배꽁초를 놓아 두면서 주차해서 불편하다고 표시를 하죠!
경찰을 불러도 한 번 정도는 출동합니다. 서로에게 조금씩 양보 하라면서 중재만 해 주고 그냥 갑니다. 두 번 째 부르면 안 옵니다. 지역 시소유 땅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어느 지역 경찰은 집주인 앞 도로는 우선권이 집 주인한테 더 있다고도 합니다.
결론은 어느 동네에 사시냐에 따라서 결정 되는 것 같습니다.^^
M**IC7**** 님 답변
답변일7/17/2020 11:57:18 PM
정중하게 차 앞유리에 메모를 남기시는 것이 어떨까요? 집앞에 다른 사람의 차가 항상 세워져 있다면 불편한것은 둘째치고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수가 있으므로 일단은 간단 명료하게 잘 설명을 하여서 메모를 남기시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일을 겪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