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곽재혁님 말씀대로 몰과 몇번 이메일로 그리고 몰 매니저를 한번 만나 저희들의 사정을 말하고 렌트비를 내려주든지 아니면 계약해지동의를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거의 한달이 지나는 동안에 몰 본사의 리스 담당자는 대답이 전혀 없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다른 잡을 찾아 일하고 몰의 가게는 포기하려 합니다. 차후에 그들이 소송을 하더라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앞으로 저희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요? 몰에서 소송 후 법원에서 내린 결정(예를 들어 몰에 얼마를 배상하라)에 대하여 저희들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면 뱅크럽시를 해서라도 깨끗이 할 수 있는지요? 명쾌하지는 않더라도 조언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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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2/14/2016 7:16:57 PM
일단 이상황 에서는 변호사와 상담을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파산 관련한 변호사와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합니다. 상대방에서 대화를 안한다면 차선책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일단 페이먼트의 연체가 된다면 일단 선생님이 불리하기 때문에 빚관련해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몰측에서는 지금 경제위기 상황이 아닌데 렌트인하는 절대로 안해줘요. 왜냐하면 몰의 재산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 어차피 가게를 접어야할 상황이라면 리스 들어올 사람을 업종에 관계없이 대신 구해 놓으면 남은 리스기간에 대한 책임이 면책됩니다. 파산신청은 마지막 보루로 남겨놓고 가급적 피하세요.
c**olin**** 님 답변
답변일12/4/2016 6:03:33 AM
파산하면 대부분의 채무가 면제되지만 크레딧이 망가지고 몇년동안 경제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것을 감안하세요. 하지만 트럼프가 네차레나 파산하고도 자가용 비행기 타고 다니고 20년동안 세금을 한푼도 안내고 떵떵거리며 살고 대통령까지 된것을 보면 할만도 해요.
d**ky71**** 님 답변
답변일12/5/2016 9:31:48 AM
저도 오래전에 그런일을 경험한적이 있읍니다. 건물주는 렌트비 인하나 리스계약해지 같은것은 안해줍니다. 특히 큰 몰의 경우는요. 그리고 현재 사업장에 밀린렌트비등 다른 문제가 없으면 모를까 있으면 그들의 답변이 늦어지는 이유는 그들은 이미 법적 절차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겁니다. 시간을 버는거죠. 한칼에 보낼려고요. 저도 당했거든요. 저도 님과 같이 매니저도 만나고 편지도 보내고 리스오피로 직접가서 말하고 다 했읍니다. 그들의 답변은 항상 언제쯤 대답주겠다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들의 변호사에게서 편지 한장 오드라고요. 소송한디고 놀래서 나의 변호사를 만나러가면 그때는 이미 늦었읍니다. 내변호사말 밀린돈 다내든지 파산하든지. 그리고 여기서 조언하자면 몰측의 답변은 기다리지마세요. 단 계속 상황을 물어나 보세요. 그리고 님 재산이 있으면 집 에쿼티 은행어카운트등다 정리 하세요. 차압 들어 옵니다 .집 에쿼티는 믿을만한분에게 저당권을 주세요. 저는 저희부모님에게 줬다가 몃년후 회수 했읍니다. 혹시 비즈니스 융자 어카운트가 있으면 은행에 이 사실을 알리지 마세요. 알리면 바로 어카운트 거래 정지 시킴니다. 그리고 몰과 같이 압박 들어 옵니다. 집에쿼티등 돈댈만한거 저당권 달라고요. 은행돈 다 빼내세요. 일단 실고 봐야지요. 그리고 가계 물건들 중고업자에게 파세요. 몰에서 먼저 선수치고 나오면 손 못됩니다. 크랫딧카드도 생활비쪽으로만 돌려사용하시고요. 미니멈 페이 하세요. 파산시 카드사쪽에서 머리아프게 할수도 있읍니다. 이문제는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파산하시면 특히 몰쪽은 깨끗이 정리 됩니다. 언제부터 몰과 접촉했는지는 몰라도 정리 시간이 있는듯합니다. 돈댈만한건 현금으러 다 정리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