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qualifed 때문입니다. MBA는 경영자가 되기위한 course입니다. MBA 학위를 가진 사람이 초급 회계사를 지원하니, 이력서 내용을 의심하거나 채용의 영속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MBA 졸업장을 받기 전에 취업이 안되면 현실적으로 MBA premium은 없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오히려 취업에 장애가 됩니다.
4만불에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었다면 그리 나쁜 조건이 아닙니다. 미국 중소기업에서 보면 불행하게도 한국의 명문대학 졸업장조차 이름도 없는 2-3류 학교 나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사람만이 big 4에 신입사원으로 취업합니다.
job offer를 준 곳에 가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인 것 같습니다. 회계사가 최종 목적이라면 희망을 잃지 말고, 계속 문을 두드려 보세요. 지금 취직이 된 곳에서 2-3년 경력이 쌓이면 중견 accounting firm에서 채용 offer를 할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 4-5년 일하면서 자신의 전문 영역을 구축하면, big 4에서도 manager급으로 채용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