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체를 인수하더라도 새로 법인을 설립하고 자산만 인수하는 방법을 택하여, 기존 사업자의 책임과 법적인 선을 그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 인수 방식이 새로운 사업의 tax planning을 세우는데도 유리합니다.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면 예산때문에 작은 비용이라도 줄이는 것이 순서입니다. 초기 설립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향후 tax planning의 기초를 마련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회계사 비용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절약이 가능합니다. 작은 비용은 열번 생각해서 꼭 필요하지 않으면 쓰지 말고, 큰 비용은 열번 생각해서 한번이라도 필요하다 생각되면 쓰는 것이 사업의 원칙입니다.
사업체등록같은 것은 나중에 잘못된 것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직접 하면서 비용을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 사업체의 인수는 민감한 문제가 많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