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를 3주 전에 새차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가 소리도 너무 심하고 마치 오래되면 차가 떨리는 것처럼 떨림도 심하게 있고 또 머플러쪽에서 "도도도"하는 떨리는 소리가 심하게 들립니다. 기어를 "D"에 놓고 주행하면 심하게 떨리고 기어를 "N"에 놓으면 약간 그 보다는 더 떨립니다. 제가 예민한가 해서 아는 분이 비슷한 시기에 어코드를 구입하신 분이 있어서 그 분 차를 타 봤는데 그 분 차는 제 차 같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요?
분명...이 차 Refund는 안될 것 같은데.. 이 차를 판매하고 중고차든 새차든 다른 차를 다시 구입한다면 절차가 복잡해 질까요? 제가 어코드는 50% 페이 하고 나머지는 할부인데...! 혹시 두 가지 질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수님들 계시면 답 부탁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답변일8/6/2010 8:41:38 AM
지금 상태에서 판매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판매하더라도 손해가 많습니다.
딜러에 가시면 문제의 원인 찾아서 고쳐줍니다. 워렌티가 있기 때문에 비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올립니다 몇년전 혼다 시빅을 구입하여 아들에게 선물하였는데 한달 정도 지나서 에어컨이 작동을 하지 않았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워런티 받으라고 딜러에 보냈더니 운행중에 돌이 튀어서 그런거니 수리비 450달러를 내야 한다고 되돌아 왔습니다. 라지에이터를 보니 여러군데 찍힌 자국이 있는데 돌에 맞은 것과는 다른 것이라 시진을 몇장 찍고 아들과 함께 다시 갔더니 똑같은 대답만.......(한국 사람이라 완전 무시한다는 생각이). 더 이상 말해 봤자 아무 의미가 없어 결코 너희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나와 딜러 사무실 앞에서 경찰을 불러 전후 과정을 설명하고 증거로 리포트가 필요하다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채 10분이 지났을까 워런티로 수리하여 주겠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완전 어이 상실.......) (딜러에서 어떤 일이 일어 났을까 상상 되시죠?) 그 후 매니저를 만나 돌에 부딕친 자국이 아닌 것을 나도 알 수 있는데 전문가가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그 책임을 고객에게 떠 넘긴는 비양식적인 행위에 대해 말하니 미국인 특유 의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엉뚱한 말만 주절주절.... 너무 길어서 죄송 저도 환불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 같고 저의 경우를 참고하셔서 "주변에 차 전문가에게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워런티 수리를 요구하셨으면" - 덤팅이 안쓰게
d**ielele**** 님 답변
답변일8/6/2010 10:42:32 AM
뭔가 나사나 클램프같은게 제대로 안조여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새차를 산지 1주일만에 엔진이 오버히팅이 되었는데 딜러에 토잉하여 검사받아본 결과 라이에이터 호스 클램프 하나가 제대로 안끼여져 냉각수가 다 새어 없어진것을 발견했읍니다. 요즘 도요다, 혼다차를 미국내에서 조립하는데 특히 주말 교대시간때 노동자들이 하던일을 완전히 끝내지않고 집에가기 바빠서 적당해 해놓아서 그런 불량이 생긴다합니다. 새차인데 딜러에 가지고가면 다 손봐주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차를 고치고 그냥 기분좋게 타고다녀야 재수가 좋습니다. 새차 사실때 반드시 테스트 드라이빙을 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