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속이 너무 상합니다.쓰레기통이 잘 못 놓여진걸 못 보고 차를 빼다가 부딪쳐 트렁크 부분이 찍혔습니다.쓰레기통은 당연히 제자리에 놓여져 있어야 하므로 전혀 제 차 뒷쪽 주차장안쪽으로 놓였을거라 생각 안했죠. 언제나처럼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제차로 가서 차에 탄후 후진하는데 쿵 하며... 생각지도 못했거니와 더군다나 밤이어서 보질 못했는데... Athens Services 청소회사에 컴플레인하니 나와서 조사해 가더니 자기네는 책임이 없다고 편지보내왔습니다. 쓰레기통은 제자리에 놓여졌고, 차를 뺄 충분한 공간이 있었으며,쓰레기통은 움직이지 못하는 물체이며, 시 조례에 의거해 쓰레기통을 놓았다며 자사 직원의 실수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없습니다. 쓰레기통을 주차된 차 뒤에, 그것도 엄연히 주차장구역을 침범하여 아무렇게 견인차가 놓고 갔는데도 말입니다. 조사나온사람이 쓰레기통 견인하는 기사가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고도 했고.. 그쪽에서 일단은 모든걸 부정하고 나오는것 같은데요 사실 쓰레기통은 원래 제자리에서 벗어났을뿐 아니라 주차된 차를 뺄 충분한 공간도 없었어요. 아파트 거주하면서 쓰레기통은 늘 그자리에 놓여 왔으니 전혀 그점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지라 이런일이 발생해 속상하네요. 사고당시 사진을 다 찍어놨는데 이런경우 제가 할수있는 법적조치가 있을까요? 스몰클레임에 해당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손해를 최소화할 방법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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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1/22/2015 8:26:19 AM
안녕하세요
항상 쓰레기 통에 그자리에 놓여있었다면, 상대측에 말에 따라 법을 준수한 것인지요? 또한 본인께서도 쓰레기통의 위치를 항상 알고 계셨던 것인지요? 쓰레기통의 위치를 알고서 항상 후진으로 차를 파킹장에서 나오게 하셨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쓰레기통 회사의 잘못이란것을 법적으로 증명하시기 어려우실듯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