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10년 경에 잉글우드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해서 실사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진 상태 였고 주로 렌트용 콘도들을 백인 소액 투자자들 중심으로 매입하고 있었습니다. 방두개에 화장실 1.5로 되어있는 타운홈 형태를 대략 $70,000-80,000 정도에 캐시로 매입해서 그당시 기억으로 한달에 $1200-1400불정도에 렌트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 이년전에 특히 하우스를 싸게 사서 flipping 하는게 유행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지역들이 너무 가격이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대략 $200,000대에 구매해서 $400,000대 까지 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당시 하우스들의 기록을 몇가지 알아 보았을때 permit이 없이 증축이 되어서 시에서 티켓 즉 citation을 받아서 기록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지역이 위치 적으로는 한인타운도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최근에 LA Rams 가 연고지를 정하면서 관련해서 경기장을 이미 짓고 있고 99 cent 전국 본부도 입주를 하고 여러가지 아파트 관련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확실치 않으시면 차라리 인근에 새로이 건축한 아파트에 입주를 해보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가능하시면 큰 길근처나 아니면 프리웨이 가까운곳 중심으로 보시고정 구입을 원하신다면 콘도 보다는 타운홈을 고려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가격이 타지역이 오르는것 만큼 이지역도 오르는게 사실 입니다. 거품도 있을수 있고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좀 구입시 유념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새로 건축된 아파트가 있다면 그지역이 아무래도 치안등에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잉글우드와 캄톤지역은 [흑인들의 본거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LA근처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며.92년 LA폭동 의 진원지로서 가난한 흑인.히스페닉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며. 지역전체가 낙후되어서 (잉글우드지역 흑인 부자동내는 제법좋음) 한인들이 거주하기엔....... 위험을.각오하고 살아야하는 지역임
c**olin**** 님 답변
답변일1/20/2017 5:04:34 PM
92 LA 폭동의 진원지는 South central LA 입니다. 와츠라고 하죠. 잉글우드, 캄톤하고관계 없어요.
w**dbon**** 님 답변
답변일1/20/2017 5:46:27 PM
92년 L.A 폭동 진원지 South central LA 의 잉글우드 포함 되어 있읍니다 캄톤 하고 역시 가까웁고요 , 히스패닉 30% 60%흑인 나머지가 아시안으로 한국분들도 좀 사는것으로알고 있읍니다 , 다소 위험한 지역으로 구분되는곳은 분명 한듯 합니다
c**olin**** 님 답변
답변일1/20/2017 7:37:41 PM
잉글우드, 캄톤은 LA에 속하지 않은 독립 시입니다. 잉글우드는 LAX 바로 옆이고 전과 달리 많이 좋아졌습니다. LAX, 컬버시티 가까운 웨스체스터 인근의 서북쪽은 경전철도 들어오고 IT, 미디아 컴퍼니가 많이 들어섰습니다.
c**olin**** 님 답변
답변일1/20/2017 7:42:12 PM
대체적으로 히스패닉 동네가 안전한 편이고 흑인동네는 피하세요. 인종차별했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사실대로 말하니까.
e**k6**** 님 답변
답변일1/21/2017 12:24:27 AM
네 관심어린 답변 감사 드립니다.
오늘 딸아이가 주변을 답사 해보구 맘 정하기로 했습니다.
c**olin**** 님 답변
답변일1/21/2017 4:17:56 AM
하여튼 지도를 펼쳐보고 가급적 서북쪽 컬버시티 인근을 알아보세요. 트룰리아에 그 콘도의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의 범죄통계까지 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