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어학연수 온 학생이고, 얼마전에 개인거래로 20만마일 뛴 차량을 폐차비 정도 드리고 받아왔습니다. 명의 이전을 하러 DMV에 갔더니 인스펙션을 받고 오라 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1000불 정도의 견적이 나왔네요ㅠ 몇군데 더 돌아봤지만, 무슨 컨버터가 나갔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의변경(등록) 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빠듯한 학생이라 형편도 여의치 못한데 걱정입니다.
타이틀에 서명까지 한 상태이고 차량을 다시 돌려드리기도 죄송해서 폐차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명의이전이 안된 상태에선 이것도 쉽지 않네요.
요약하자면... 1. 상황을 말씀드리고 차량을 돌려드린다. 그럼 타이틀 뒤쪽에 서명하고 한것들은 어찌되는지요? DMV에 가서 타이틀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2. 폐차를 하게 된다면 전주인과 함께 가야 하나요, 아님 제가 대리인으로 가서 폐차 할 수도 있는지요? 정크에 갈때 서류는 어떤걸 준비해야 하고, 정크에선 어떤걸 받아오면 되는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미국 면허증은 땃으며, 차량 보험도 제명의로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영어도 짧고 주변에 상담 할 사람도 없어 글 남깁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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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답변일10/9/2010 9:20:02 PM
1. 스모그가 체크가 통과되지 않아서 명의 변경이 안된다고 님에게 판매하신 분에게 말씀드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돌려 받겠다고 하시면 타이틀에 서명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전 주인에게 폐차 시켜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폐차하면 차의 상태에 따라 50불에서 200불 정도 받게 됩니다. 오래된 것으로 보아서 50불 정도는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폐차장에 연락하시면 그곳에서 알라서 처리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