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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재테크 금융/융자/크레딧/론

Q. 증권 투기하시는 분께

지역California 아이디c**olin**** 공감0
조회2,956 작성일11/16/2013 5:43:04 PM
오랫동안 묵혀뒀던 패니매 주식이 요 며칠 3-4 일 사이에 갑자기 30%이상이 뛰어서 몇만불 땄는데 이거 계속 오를까요? 아니면 월요일날 팔아야 할까요? 전에 손해본것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사실상 본전입니다. 증권은 도박과 같아서 자칫하면 패가망신하니 초보자는 손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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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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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1/17/2013 7:57:59 AM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생활에 지장이 없으시다거나 적은 금액이면 그냥 두시고요, 많은 금액을 투자 하셨다면 찾으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일 11/17/2013 8:39:25 AM
동상동몽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한 오년 넘께 속 썩고 있다 인제 본전인데..... 그야말로 투기지요.
그 누가 지렁이 꿈틀되며 가는길을 알겠습니까?
지금 오르는것은 금요일이 정점인것 같고 월요일엔 팔기도 힘들지 않을까? 요런생각도 들고
어떤 투자그룹에서 주택 보증보험을 매입하겠다는 루머로 올란것 같고
항상이런땐 보이지 않는 큰손들의 장난질이 숨어 있으니까 ...답이 없네요.
답변일 11/17/2013 9:51:02 AM
사람540님 반갑습니다. 이게 한 5년전에는 80불대에 거래되든 것인데 지금 3불대는 똥값이지요. 그런데 1년전에는 60센트까지 떨어졌었으니 다섯배가 오른 셈이지요. 루머는 아니고 어느 헤지펀드에서 패니매 주식 20%를 매입했다고 하고 애널리스트들이 패니매 주식을 사라고 추천했다합니다. 한때 패니매가 주택가격의 폭락으로 파산지경에까지 이르러서 연방정부에서 구제금융을 받고 지금 정부 관리하에 있지만 최근 주택가격이 전국적으로 대부분 회복되고 일부지역은 폭등현상까지 보여 지금 패니매가 엄청난 돈을 벌고있고 지난달에 미국의 국고가 한때 바닥나 연방정부 디폴트 위기까지 왔을때 패니매가 500억불을 연방정부에 지불하여 미국이 갑자기 재정흑자로 돌아선 효자노릇을 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패니매가 벌어들이는 엄청난 돈을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연방정부가 다 가져가는 cash cow 노릇을 한다는 것. 그래서 어느 헤지펀드에서 연방정부를 쑤했다고 합니다.
답변일 11/17/2013 9:55:36 AM
따라서 패니매가 절대로 망할리는 없고 운영이 정상화되면 80불선 회복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패니매 주식을 매집할 절호의 챤스가 아닐까요? 그러면 million dollar 버는 것은 따논 당상이 아닐까요?
답변일 11/17/2013 10:46:09 AM
내일 아침 중앙일보 독자중에 잘하면 수백명이 millionaire 가 될수있는 특급정보입니다. 안돼도 탓하지 마세요. ㅋㅋ
답변일 11/17/2013 1:06:54 PM
저도 1불대선에 5만주를 매입해서 지금은 두배가 되었는데 그래도 욕심에 네배를 목표로 낚시찌를 걸어두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 대물이 있을거라 여기며... 투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간의 판단에 욕심을 버리고 적절한 선을 맞추고 벗어나는 것입니다.
답변일 11/17/2013 1:26:55 PM
어이쿠.. 동지를 또하나 만났네.. 러브두님, 그러면 내일 아침 주식을 팔지말고 더 살까요?
한가지 께름칙한 것은 오바마가 패니매를 없애버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패니매가 없어지면 주식은 휴지가 되지 않을까요?
답변일 11/17/2013 3:33:08 PM
그리 쉽게 없애지는 못할겁니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경기도 많이 좋아졌고 개미손들이 모여드는 투기는 주식이다보니 앞으로 당분간은 주식으로 모여들지 않을가 합니다. 은행이자도 없고 융자도 힘들고 그렇다고 집을 구입해서 투자하는 것도 쉽지 않고 당분간은 주식으로 모여들지만 앞으로 경제를 알수없기에 뭐라 설명하기 힘듭니다.
주식도 마약인것 같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그 바닥에서 놀고 있으니 말입니다.
직장도 있고 주식으로 오르는 재미도 있고 하면 투잡을 뛰는 황홀감이 있으니 말입니다.
답변일 11/17/2013 4:30:56 PM
제가 큰 실수를 했던게 패니매 주식이 60 센트할때 집 다운페이이하려고 가지고 있던 돈을 털어서 5만주를 샀었는데, 그래봤자 3 만불이죠. 조금씩, 너무 천천히 올라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폭등을 하는것 있죠. 한때는 5불선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폭락하는것 있죠. 이러다가 집 살돈 다 날릴것 같아 너무 싸게 팔았어요. 그러다가 다시 롤라가기 시작해 안되겠다싶어 다시 샀는게 그때는 많이 올라갔을 때이죠. 지금까지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15 만불어치 정도 되지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주식은 꼭 여윳돈으로, 몽땅 잃어도 괜찮은 돈으로하고 매일 등락에 너무 부화뇌동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겠죠.
답변일 11/17/2013 5:12:57 PM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떡 사먹는 셈치고, 한 1만불어치만 나도 살까 합니다.
답변일 11/17/2013 8:32:34 PM
인생이란 여정에서 이것이다 싶을때 전부를 걸수있는 용기가 필요할때가 있지요.
안정으로만 산다면 어쩌면 이미없는 삶이될수도 있어니까 요.
내면의 한계를 벗어보기 위한 과정에서 투기는 꼭 필요하다 여겨짐니다.
저는 lvs주식을 첨 구입해서 mgm이 bankrut된다는 루머에 하루을 못참고 팔아서 fnma를 샀는데...5년간 말못하고
꾸~욱 참고 참아왔습니다. 지금 lvs 는 70$대에서 꿈틀거리고 있네요,
배아파 죽을맛이지만 어쩜니까?
오바마가 프레디멕 페니메 정리한다는 루머에 속는다면 lvs꼴이 나지않을까 생각이 들어
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너무많은 루머에 왔다갔다 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대박나시길 !
답변일 11/17/2013 9:22:09 PM
루머가 아니고 오바마가 자기 입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을 직접 들었음.
답변일 11/18/2013 9:40:56 AM
역시 월요일에 팔아보려 목메달고 지켜봐도 팔기도 힘든 장이 되어버렸네요.
루머는 오바마가 아니라 어느누가 얘기해도 실행이 안되면 증권에서는 루머로 봐야겠지요.
오늘하루는 운때가 아니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답변일 11/19/2013 7:38:09 AM
우선 주가 아닌 것은 바람 앞의 등잔불? 아닌가요?
말씀하신대로 오바마와 law maker들이 하는 말을 듣고 처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월요일에 11% 오늘 7% 내려서 참 불안 하시겠네요 훗날에 혹 보상이 있을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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