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바마케어 에이전트 Joseph Park 입니다.
HMO 와 PPO 는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따로 설명을 드리고, EPO 는 PPO 에 가깝지만 PPO 보다는 Network 이
좀 더 작다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는 없으실 것입니다.
HMO 와 PPO 를 예를 들어 비교해 보면...
HMO Plan 에 가입한 홍길동 씨가 목이 아파 병원을 찾을 때:
먼저 주치의로 선정한 허준 내과의를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허준 내과의는 내과적 진료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아파 이비인후과에서 자세히 목에 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Referral 을 해 줍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 Referral 신청서를 보냅니다.
일주일 후 보험회사에서 Referral 신청에 대한 허가가 나옵니다.
허준 내과에서 홍길동 씨에게 안아파 이비인후과에 가셔도 된다고 연락을 합니다. 홍길도 씨가 안아파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습니다.
PPO Plan 에 가입한 성춘향 씨가 목이 아파 병원을 찾을 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안아파 이비인후과를 직접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PPO 플랜은 의사선택이 자유로운 반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HMO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료받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리한 반면 내과
외 다른 과의 진료가 필요할 때 바로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느 보험이 좋다고 할 수는 없고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잘 맞는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