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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정/이혼법

Q. 이혼 관련 문제,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r**sgh082**** 공감0
조회3,408 작성일4/16/2015 9:04:50 AM
안녕하십니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제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이거나
완화할수 있는 조언이 있으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28살 직장인이고, 집사람은 26살입니다.
20살 초에 만나서 1년반 정도 만나다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만난지 벌써 거의 9년정도 되네요...
정확히 2008년 5월에 대학교에서 만나 2009년 미국 오기전 혼인 신고하고
제가 유학 생활 하다가 2011년에 집사람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3세 돼가는 아들 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가족을 위해 일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고,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시작했기때문에
친구도 별로 없고, 직장 과 집을 오가며 충실히 살고 있습니다.

별로 큰문제로 인하여 다투거나 그런건 없습니다만,
집사람이 제가 능력이 없다고 상처될만한 막말도 하고,
남편으로 대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들어가 보면 "능력없는 남편 이혼해야 하는지" 라는
자료도 검색해 보고 있고,,,,

이런 상황이라면 저도 화나고, 그동안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는데
헛되이 시간 낭비한것 같아,
이쯤에서 집사람이 이혼하려고 한다면 저도 놓아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연봉은 4만5천불 정도입니다.
제가 욕심이 없어서도 아니고, 솔직히 제 힘으로
유학생활 견뎌내도, 졸업해서 직장 찾아서 이만큼 벌면서
이쯤에 만족하는건 아닙니다.
더 노력하고 있고 자기 계발 책도 읽고, 개인 비지니스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8세에 집사람에서 벤츠 사주고 집 사줄 능력까진 없습니다.
아니면 그게 정상인가요? 제가 못하고 있는건가요?
저도 평생 직장생활하면서 맨날 언제면 내 주급이 들어오나 이렇게
평생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제가 저는 그렇게 능력없는
사람으로 판단하고 싶지않고, 그렇지도 않다고 봅니다.

왜 하필 남도 아닌 같이 사는 집사람한테 이렇게 보여 저도 속상하고, 진정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놓아주고 싶습니다.

걸리는 문제 있는데...
아들 3살짜리 있는데, 제가 일하기때문에 집사람이 거의 집에서 보고있습니다. 그러면 법적으로 양육권은 애엄마한테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양육비를 부담해야하고, 집사람이 H4비자여서 이혼하면 비자 문제로 인하여 일 못하기 때문에 생활의 일부분을 대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혼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집사람이 이혼 신청하여서 이런 문제가 된다면 제가 양육권을 무조건 넘겨줘야하는지, 양육비, 생활비도 제공하여야하는지요? 이혼한다면 남남인데, 계속 그사람 위해서 제가 할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사람 능력이 않되면 제가 아기 키우고, 양육비, 생활비도 제가 부담하는건데,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될만한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디테일하다면 더 고맙구요..
제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집사람이 더이상 저와 살마음이 없고, 남편에 대한 신뢰감, 든든함, 존경심이 없다면 저도 이만 끝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싫다면 이혼해서 각자 멋있게 살기를 바래야지,
이혼해서도 아기 양육권 다 뺏기고 양육비, 생활비 주면서 지긋지긋하게 살고싶지않습니다. 제 바램은 아기 양육권 갖고, 집사람이 바라는 이혼해주고 다른 돈많은 남자 만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아들 양육권 갖고, 아무것도 연관되지 않게 저를 싫어하는 사람 보내고 깔끔하게 끝낼수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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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 답변일 4/16/2015 1:15:03 PM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캘리포니아의 경우, 한쪽이 원하면, 별도의 이혼사유 없이 이혼이 진행이 되며, 결혼도중에 생긴 재산이나 수입의 반은 상대편 배우자가 소유권을 주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도중이나 이혼후에 배우자가 수입을 얻게 된다면, 배우자에게 주어야할 배우자 지원금과, 양육비의 금액이 변할수가 있으니, 이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정말 이혼을 생각하시게 되신다면, 상대방과 합의를 먼저 해 보시고, 양측이 동의하는 내용대로 합의서를 작성하셔서 이혼판결문을 신청하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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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케빈 장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회원 답변글
답변일 4/16/2015 1:23:09 PM
글을 읽자니 측은한 생각이 드네요. 여자 참 못쓰겠네요. 같이 열심히 벌어서 더 잘 살 갱각은 안하고 남편 모욕이나 주니 말입니다. 여자 하는짓이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고 하게끔 일을 만들어갈려고 하는것 같네요. 교활한 여자 계략에 말려들지말고 너무 나약하게 대하지 마세요. 내배째라 아니면 싫으면 네가 보따리 싸들고 능력있는놈 찾아가던가.... 하는 배짱도 보여줘야 합니다. 정 열 받게 하면 흔적 안남게 작살나게 패줘요. 요따위 여자 일수록 남자가 숙이고 들어가면 기고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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