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7년 된 air conditioner가 두 개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하나에서 뛰--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왜 시원한 바람이 안나오나.. ? 하고 시간을 끌다가 밖에 나가서 소리나는 것을 발견하고 집안의 스위치를 껐습니다. 그런데 집 밖에 있는 A/C 옆에 있는 휴즈를 제거해도 뛰-- 하는 소리는 계속난다는 것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일단 Fuse Box에서 Fuse를 제거하면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지요?
저는 시간도 있고 해서, 인터넷을 보고 Capacitor와 Motor를 새것(전에 것과 동일한 것으로.., 그리고 배선도 분리하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고, 전과 동일하게..) 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작동이 안되고, 뛰-- 하는 소리도 계속해서 납니다. 어떤 분은 이제는 Compressor를 갈아야한다는데, 그것은 제 실력으로는 할 수 없고 전문가를 불러야합니다.
질문은, 왜 휴즈를 떼어도 소리가 나는지요? 전원이 끊기면 조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문제의 답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라 생각해서 전문인에게 묻고 싶은 것입니다. 답변 주심에 미리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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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님 답변
답변일8/27/2013 9:27:21 PM
저의 경우 미지근 한 바람이 나와서 실외기의 모터와 캐패시터만 교체 했습니다. 에어컨 수리사를 부르니 너무 오래된 것이라 다 교체하라고 했지만... 어쨌거나 2년이 지났지만 잘쓰고 있습니다. 님께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한 것 같습니다. 수리사를 부르세요.
w**ldon**** 님 답변
답변일8/28/2013 9:38:05 AM
지나가다님 코맨트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전문가가 방문해서 고쳤습니다. 결론은 Capacitor와 Motor를 교체하지 않아도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교체한거라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혹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될까해서 고장 원인을 알려드립니다. 뛰-- 하고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은 Capacitor 옆에 있는 Contactor (wire가 가장 많이 집결한 곳) 아랫쪽에 죽은 개미들이 꽉차게 엉켜 있었는데 이것이 접촉을 방해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저는 겉으로 볼때는 보지 못했었는데, 전문인이 접촉 부분들을 깨끗하게 하고 작동하니까, 씨원한 바람이 전과 같이 잘 나왔습니다.
참고로, 전문가 말은, Motor가 안돌아가면 먼저 Capacitor를 점검하고 그 다음에 Motor를 점검하는 순서는 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에 한 번 쯤 A/C Unit의 뚜껑을 열고 Unit 안에서 밖으로 물 호스로 4면의 Condenser 를 깨끗하게 씯어주면 효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