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미 합격통지를 받은 학생도 있지만 9월에 인터뷰를 한 학생들 중에도 아직 아무 연락을 못 받은 학생도 있지요.
인터뷰에 일찍 다녀오면 유리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합격생을 발표할 때 굳이 인터뷰한 순서대로만 하지는 않습니다.
즉, 10월에 인터뷰에 다녀온 학생 중에도 합격한 학생이 있을 수 있지만, 9월에 다녀온 학생 중에도 아직 합격이나 불합격, 혹은 대기자 명단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지 못 한 학생이 있다는 얘기죠.
1월 중순인 현재도 인터뷰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각 Batch의 인터뷰 학생들 중에 마음에 꼭 드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나서 나머지 인터뷰에 온 학생들 중에서 3월 초까지는 최종결정을 해서 합격사실을 통보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불합격으로 결정이 된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그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주립의대라는 사실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조지아 주민이 압도적으로 합격할 확률이 높으므로 문의한 학생이 조지아 주민이기를 바라며, 아직까지는 기다려도 될 시점입니다.
학교에 직접 문의를 하면 언제 입학사정 위원회가 모이는 지를 알려줄테니 그 날짜들을 알면 조금 더 현실적인 날짜를 알 수는 있습니다.
아울러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다음 사이클을 위해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작업을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남 경윤
의대진학 전문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