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lease wait.

loading...
list-ad-1
자동차 자동차관리

Q. 자동차 엔진 전문가님들께 전문적인 의견을

지역California 아이디d**qh**** 공감0
조회1,676 작성일10/19/2018 7:34:19 PM
제가 타던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주행한 후 엔진이 죽었습니다.

내 차의 엔진이 죽은 것은 자동차의 문제나 운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딜러의 실수 혹은 고의로 엔진 오일량을 두 배 이상 넣은 결과 때문에 발생된 문제라는 결론이 100% 성립됩니다. 이 말에 대한 전문적인 뒷밭침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한 후 죽은 엔진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딜러에 차를 갖다 주고 점검을 부탁을 했습니다. 차를 딜러에 주면서 타이밍 벨트는 문제가 없는지, 또 스파크 플러그 하나가 헤드 부분이 눌려 파손이 된 것을 알려주고 그 것들에 더 관심을 갖고 점검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딜러에서는 여러 날이 지나도 점검 결과에 대한 답을 주지 않자 내가 전화로 어려 번 재촉을 했습니다. 또 다시 여러 날이 지나서 배러리나 타이밍 벨트는 문제가 없고 스파크 플러그가 망가진 곳의 실린더나 피스톤, 그리고 밸브들의 상태를 보려면 엔진을 열어봐야 한다고 많은 노동 비용과 파트 값을 요구했습니다. 아니면 차를 가져가라고, 지금 차를 가져가면 점검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좀 이상했습니다.

많은 레이버와 파트 비용을 요구해 엔진을 열지 말고 그곳에 캐메라를 넣어서 확인을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또 다시 연락이 없어 다시 여러 번 전화를 해 비스톤 헤드에 구멍이 났고, 엔진 크랭크 샤프트가 망가진 것으로 판단돼 엔진 전체를 바꾸어야 한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비용이 자동차 값에 해당돼 내가 고민해 본 뒤 고치지 못하겠다고 알렸고 어느 날에 차를 토잉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날 토잉을 못하니 바로 다음날 토잉을 해가지 않으면 보관료를 물리겠다고 연락이 왔고 이틀 뒤 점검 비용을 요구해 지불하고 토잉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딜러에서 자동차를 토잉해 출발을 하려는 순간 엔진 후드를 열어보아야 겠다 싶어 열어보니, 아래 첨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엔진을 부분적으로 해체한 후 다시 복원 조립을 하지 않고 파트를 트렁크에 넣어 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엔진 실린더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안 될 것인데, 스파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뺀 상태로, 그것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엇으로 막아 놓지도 않고 방치를 했습니다.

또 진짜 중요한 핵심은 딜러에서 차를 토잉해 와 우연히 엔진 오일 첵업을 해보았는데 아래 첨부 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엔진 오일이 정량보다 두 배는 더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차가 잘 안 나가는 것처럼 무거웠었는데 엔진 오일이 두 배는 더 들어같기 때문인 것 같고, 또 지금은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지만 딜러에서 엔진 오일을 두 배 이상 넣었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주행한 후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그 결과 엔진이 그것도 크랭크 샤프트와 피스톤들이 망가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내 차의 엔진이 죽은 것은 자동차의 문제나 운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딜러의 실수 혹은 고의로 엔진 오일량을 두 배 이상 넣은 결과라는 결론이 100% 가능해 집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딜러에 제기해 보상을 받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 엔진 전문가들께서 이 차의 엔진을 보시면 엔지 오일이 심하게 많이 들어가 엔진이 망가진 경우 판단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또 위의 첨부 사진과 글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딜러에서 요구하는 점검 비용은 지불을 했는데, 자동차 엔진을 최종 상태까지 조립해주지 않고 해체된 상태로 소비자에게 돌려 주어도 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ad-1
회원 답변하기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답변일 10/20/2018 4:40:14 PM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마디 합니다.
우선 자동차가 오래된차 같은데 오일이 두배로 들어갔다고 주장하시는데
1. 엔진이 죽기전에 언제 써비스 받으셨나요?
보기에는 오래된것 같아요. 써비스받고 곧 문제가 생겼으면 몰라도.
2. 시간이 돈인데 고치는 사람들이 벌써보면 배보다 배꼽이커서 고치지 않을것 아니 그만큼 써비스 받으신것도. (엔진 조립 다 안했다고 불평 하시니)
3. 마지막 사진을 보면 지금 오일이 조금 모자라는 상태예요. Dip stick 위에까지 기름이 묻어있어 두배가량 들어있다고 생각 하시는 모양인데 그것은 엔진도는동안 기름이 튀어서 그렇고 지금은 조금 모자랍니다.
4. 자동차 안팍이 깨끝해 더 쓰시려면 쓰던엔진으로 바꾸시고.
답변일 10/20/2018 10:49:12 PM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한가지 빼고는 선달님 생각하고 비슷한데요.

엔진을 해체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검사는 공임비도 얼마 못 받으니
쉽게 할 수 있는 테스트부터 정비사 시간 날 때 마나 하나씩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긴 것 같고
결국은 엔진을 열어봐야 알겠다고 결론을 내려서 비용을 내시고 열어보겠냐 했겠고

엔진을 다시 조립해 주지 않은 건 어차피 다른 정비소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거나
엔진을 바꾸려면 해체해야 하므로 굳이 다시 조립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항의하실 일은 아닌 것 같고

마지막 부분은 선달님과 견해가 좀 다른 게
차를 오래 세워두면 oil이 dip stick에 묻어있던 oil도 밑으로 떨어지게 돼서 엔진이 돌면서 튀었던 oil도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며칠 새워둔 차의 oil이 dip stick에 저 정도 찍혀 나올 정도는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dip stick 다시 한번 찍어 보시고.

dip stick에 위쪽 full line/dot을 넘기면 oil을 조금만 더 넣어도 dip stick에 찍히는 oil은 많이 올라갑니다.
oil의 2배를 넣었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딜러에서 oil을 고의로 저렇게 overfill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실수로도 저 정도로 overfill 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보는데
딜러에서 oil 교환을 하셨으면 invoice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oil을 얼마 넣었는지 invoice에 쓰여 있습니다.
답변일 10/21/2018 1:07:33 AM
오일이 많이 초과되면 (약 2qt 이상) 충분히 앤진에 손상을 입힐수 있죠.
딥스틱에 표시만으로 두배의 오일이 단정지을순 없지만 딜러에서 오일을 초과주입해서 발생한 문제라는걸 확신한다면 먼저 bar.ca.gov 에 접속하셔서 문의를 해보는게 순서일겁니다.
정부에서 지정해준 정비소에 가서 딜러의 과실을 입증 할 만한 진단서를 받아서 클레임을 거세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는 비용은 모두 지불 하셔야겠죠.
답변일 10/23/2018 9:18:11 AM
오일딮스틱을보니 오일량이 두배라 보는것도 가능하네요 하지만 저 상태로 운행하면 테일파이프로 푸른연가가 엄청나왔을겁니다 그리고 에어필터가 오일에 젖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비용들여가며 딜러와 다투기엔 조금 무리하다 싶네요 다만 위분 의견처럼 BAR 에 컴플레인해볼수는 있겠죠
비용 안드니까
list-ad-1

자동차 분야 질문 더보기 +

list-a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