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2개월 되었습니다.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였으나 우선 공사가 끝난 아파트 건물로 먼저 입주한 상태였구요. 입주한지 몇주 지나지 않아 냉장고에서 날라다니는 벌레들이 떼로 죽어있는 것을 매일 보아야 했습니다. 리징 오피스에 이야기 했구요. 냉장고를 바꿔주었으나 벌레가 생기는 상태는 비슷했습니다. 그후 pest control을 몇번 불러서 그 숫자는 줄었지만 죽은 벌레는 여전히 생기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저희가 입주한 후 3주정도 지날쯤에 저희 아파트 옆 10가구 이상이 누수로 인해 주민들을 이주시켰고 피해 아파트 및 복도 벽과 바닥을 뜯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피해가 크지 않아 현재 있는 아파트에 남아있을 수 있었고요. 그런데 그 공사를 시작할 때 저희에게 어떤 공사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해주거나 양해를 구한적도 없이 공사는 진행되었고 한달 넘게 공사를 진행하느라 통로를 막아버리기도 해서 돌아서 나가야 했었고, 독한 페인트 냄새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참다가 더는 못참겠다 했던건 지난 월요일 아침에 누가 문들 두들리기에 나가봤더니 15분 안에 단수가 되어서 오후 5시까지 단수되고 누수 문제로 키친에 보수를 할일이 있다는 겁니다. 미리 통보없이 그날 아침 당일에 와서 통보하고 가버렸습니다. 게다가 페인트 칠을 했던지 저녁에 집에 와서 보니 페인트 방울이 밥통이나 다른 기구에 군데군데 떨어져 있고 페인트 먼지들이 식탁 싱크대 위에 덮여있었습니다. 독한 페인트 냄새가 났구요. 저희가 7/9일까지 아파트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한달 렌트비를 공제받았거든요. 그것때문에 참고 있었는데 더이상 이 아파트 관리상태를 신뢰할 수 없어서 early termination을 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에 어떻게 되나요? 저희의 문제로 인해 아파트를 나가는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아파트 문제로 인해 이렇게 된건데 저희가 어디까지 주장하고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요. 계약서 상에는 normal한 상태의 early termination에 대한 설명 밖에 없어서 질문합니다. 지금은 메니저에게 early termination에 대해 메일을 보내놓은 상태이고 아직 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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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u**ertreedo**** 님 답변
답변일9/14/2013 9:24:33 PM
If you can`t stand the heat, get out of the kit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