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립니다. 심하게 난 사고는 아닌거 같은데(엄청.. 막 피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뼈가....
차는 오른쪽 후미등 부분이 다 나갔고 트렁크 좀 찌그러지고 제 후미등에서부
터 오른쪽 바디가 쑥 들어가고 오른쪽 뒤바퀴가 좀 휘었습니다.
(제 생각엔 부딛히기 전에 그 여자분이 핸들을 확 틀으셨던거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경찰이 와서 그 여자(미국백인)를 조사했는데 뭔가 오랫동안 하더니만
그런가 그자리에서 수갑을 채워 가더군요.(만취 아니면 마약으로 보고있습니다)
경찰이 그 여자 신상정보를 쪽지에 적어서 준 상태고요.
주말이라 그런지 제 (보험회사)에이전트는 전화를 안받네요.
그래서 메세지랑 회사에 연락해 놓은 상태고요.
처음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혹시 사고 당하신 분 있으면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여러가지 글 읽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ㅠㅠ
변호사 문제도 그렇고, 당장 내일부터 학교도 가야하고 병원에도 가봐야되고 그러려면 차도 필요하고...
답변 하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올리겠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1/7/2008 10:44:56 PM
이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흔히 일어날수 있는경우이니 상식선에서 답변드립니다. 일단 가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사고가난 지점과 시각 그리고 추가적인 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기록 하시고 이를 가능하면 빨리 보험사측에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건에 관여한 목격자나 이경우 경찰관의 신상정보나 사건번호도 알아야 할겁니다. 어차피 상대가 체포되었다면 가해자의 책임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의 보험회사 변호사들이 문제를 해결할거고 선생님의 차량손상(대물)과 대인(선생님의 신체의 손상)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상대가 무보험이면 선생님의 보험에 UM(무보험차량에 의한 피해에 대한 보상)규정으로 보상받으시고 선생님의 보험회사에서는 가의자측에 민사소송을 제기 할수도 있습니다. 부디 문제를 해결하셨기를 바라며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