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어제 아씨 마켓에서 장을 보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하얀색 bmw의 차주를 찾아서 제차인거 같아 따라 나갔습니다. 그 아주머니께서 자신이 물건을 싣고 카트를 뒀는데 카트가 움직이며 밑에 새워진 제차 앞 범퍼를 들이받았다고 하더군요. 마켓에 시큐리티가 지켜보고있엇고 아마도 추즉컨데 그냥 가려는 아줌마를 그 시큐리티가 붙들은건 같았급니다. 시큐리티가 저에게 그 아주머니의 차 번호와 전화번호 이름 그리고 사고시간 까지 적은 쪽지를 주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바쁘시다고 보험 처리하라시며 운전 면허번호와 그 분의 남편 전화 번호를 주시고 가셨구요. 그 길로 바디샾에 가서 견적을 뽑아보니 보험 처리를 하면 450불 정도가 나오고 그냥 수리하면 200불 정도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남편이 그 분의 남편과 통화를 했는데 어제는 미안하다고 하시던 분이 오늘은 다시 전화해서 차들 끼리의 사고가 아니라 보험과는 관계가 성립돼지않고 카트도 고의로 민것이 아니기때문에 자기네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자기는 아무 책임이 없으니 저더러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너무 화가 나고 할말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0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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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b**ash**** 님 답변
답변일3/10/2011 12:08:46 PM
아주 화가 나시겠습니다. 저도 비슷한경험이 몇번있었습니다. 꼭 한국것들이 처음에는 미안하다고하고 다음날 배째라고 합니다. 또 전화하시면 그러십시요,. 하고싶은대로 하겠다고. 우선 보험회사에 연락하십시요. 그리고 절대 한국것들이 하는 바디샾 가지마시고 bmw 딜러에 가십시요. 한국 바디샾들은 수리도 형편없고 사기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무리들입니다. bmw 딜러에 가셔서 돈은걱정하지말고 완벽하게 고쳐달라고 하십시요. 몇천불 나올겁니다. 그러고 나면 그 한국것들이 전화해서 자기네가 추천하는 바디샾으로 제발가달라고 할겁니다. 그떈 그러십시요, 미안하지만 하루전에만 연락줬어도 그렇게했을것을 지금은 너무 늦었다고. 고의던 아니던 분명히 그쪽잘못입니다.
k**930**** 님 답변
답변일3/10/2011 2:56:16 PM
beavis님 은 완전 미국사람인것 같군요. 글을 읽어보면 당신도 한국것 같은 데 당신들이 만난 사람들이 질이나쁜 자들임에 틀림없지만, 한국민 전체를 비하하는것은 자기얼굴에 ,그리고 당신의 자식에게도 결코 바람직 하지 않지요. 이민와 살더라도 긍지와 자만심이 아주없군요.뿌리의부정은 한심하다고나 할가요.이민와사는 사람은 모두 한국 것들입닊?
m**70**** 님 답변
답변일3/10/2011 3:28:17 PM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것이나 다른 종의 것이나 나쁜것 좋은 것 미지근한것 다 이찌 무순 한국것만 안좋겠는가 이사람아 ~
m**70**** 님 답변
답변일3/10/2011 3:36:30 PM
약간 스크레치 나셧나본데 그냥 타고다니세요 타다보면 더한일도 많은데 차가 무순 속옷도 아니고 그리 깨끗해야만 하겠읍니까 님도 마켓보고 실수로 카트로 남의차 건든적 문열다가 옆차 건든적 있을텐데 그리 호들갑 떨일 아닌것 갓네요
b**sile**** 님 답변
답변일3/10/2011 7:11:28 PM
화가 많이 나시겠지만 범퍼에 부딪쳤으면 약간 스크라치 정도 일텐데 그냥 참으시지요.
b**ash**** 님 답변
답변일3/10/2011 7:56:04 PM
자기차가 아니라고 그냥 참고 타라는구나. 좋은게 좋은거니까 한국식으로 그냥없던걸로하고, 차라리 받은놈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인정하면 모를까 처음엔 인정했다가 집에가서 생각하니 잘만 우기고 배째라고 버티면 그냥 넘어갈수있다고 짱구를 굴렸겠지. 한인타운에 가서 발레파캉한번세워보쇼, 얼마나 무성의하게 일부러 차를몰아대는지. 축구할때만 같이응원하면 다가 아니야. 평상시에 옳고 그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지. 이런인간들이 보통이니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개취급받는거야. 만약 꺼꾸로 이번에 차받은애가 이런일당했는데 상대방이 배째라고해봐 걔가 봐줄까?
2**5**** 님 답변
답변일3/11/2011 2:52:44 AM
한국식으로 생각하는 한국 년놈들 .... 꼴불견이많다!!!
m**ongta**** 님 답변
답변일3/11/2011 11:28:29 AM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에 미안하다고 하고 나중에 배째라고 나오는 태도가 문제겠지요.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겠지요. beavis 님 말씀대로 하세요. 보험처리하면 차후의 일은 보험호사에서 알아서 할 겁니다.
h**woo**** 님 답변
답변일3/11/2011 10:34:19 PM
beavis님의 의견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무심코(?) '한국 것들'이라고 쓰는 바람에 약간의 논란이 일긴 했지만 원글님에게 주는 조언만 놓고 보면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4**41**** 님 답변
답변일3/12/2011 10:26:04 AM
한국사람 이던외국사람이던 자기잘못을인정 진심으로사과하면 넘어갈수있으면넘어가고 그렇지않으면 모든것은 법 대로하십시요 이곳에와서 사시려면 이곳 문화 법 을그대로 적용 시키면서 살아가십시요 사정사정해서 빌려주면 나중에 없어서못갚는다고 큰소리치는일도 많고 찿아가서 얘기하다보면 오히려 경찰불러 낭패를당하는수가있듯이 싹아지없으면 한국사람이건외국사람이건 법대로해서 해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