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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처구니없이 처음 당하는 일

지역California 아이디j**d**** 공감0

조회1,529 작성일12/21/2008 7:26:27 PM

후리마켓에서 조그만 장남감 가게를 하며 겨우 겨우 힘들게 살아 가고있어요.
며칠전 어떤 7살쯤 되는 흑인아이가 와서 애기자전거에 달린 음악소리를 나게 하는 버턴을 계속 누르면서 장난을 치기에 그만 하라고 여러번 말했지만 듣지 않아 가까이 가니 그제야 일어서 갈려고 하더라그요.때마침 음악이 끊기는 것을 본 그 아이가 다시 몸을 돌려 또 버턴을 누를려 하기에 저가 손을 내밀어 버턴을 가로 막으니 그 아이의 손이 저의 손과 닿으면서 더는 누르지 못했지요.그리고 애는 가버리고 저는 카운터쪽으로 왔는데 갑자기 전혀 보이지 않던 애의 엄마라는 사람과 여러명이 나타나 고함을 지르며 저가 자기아이를 때렸으니 돈을 주어야 한다는거예요.나중에 경찰이 와서 묻길래 잘 하는 영어는 아니지만 최대한 상세히 과정을 설명하니 더이상 묻지 않고 그 부인에게 상황을 묻는데 앞뒤말이 맞지않으니 20분정도 묻더니 모두 가버렸어요.
그런데 웬 오늘 court로부터 편지가 왔는데 Simple Battery Harm이라는 이유로 01/02/2009에 court에 출두하라니 너무 황당하고 처음 당하는 일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전문가나 혹은 이전에 같은 사연을 겪은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