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 을 하시면서 6개월 마다 일반치과에 가서 첵업을 받으셔야 하는데 글을 보니 그것을 안한것 같습니다. 교정치과에서는 특별히 치아에 문제가 보이지 않는이상 일반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첵업때에 찍고 문제가 있으면 교정치과와 환자에게 말해줘서 알수있지요. 원래는 주로 일반치과에서 환자가 교정이 필요하면 리펄을 해서 교정치과에게 보내는데 그냥 교정치과에만 가신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도 꼭 교정치과에서 일반치과에 가서 첵업을 해라고 하는것이 없기에 이것으로서도 교정치과에게 blame 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원글을 보니 치아가 뿌리가 짦아져서 어떤것들은 죽었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치아들에게 염증이 있나요? 있다면 얼른 신경치료를 받고 크라운을 해서 살려야 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는다면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랜트를 하셔야하는데 (다른 보철물은 뿌리가 짦은 상태로 발치뒤에 권하지 않습니다) 임플랜트 시술이 들어가면 주로 6개월 정도 되기에 어렵게 교정하신것이 전부다 소용이 없게 된답니다. 리테이너도 안맞아서 쓸수 없고 그럼 치아가 원위치로 돌아가지요.
만약에 소송을 하신다면 어려운소송이 되실겁니다. 뿌리가 짦아 지는것은 교정을 하면 당연한 부작용이고 일반치과에 가지 않으신것도 환자쪽의 책임이기에 정말 교정치과에서 일부러나 아님 실력부족으로 문제를 일으켰으면 모를까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아랫쪽 똑같은 글의 답변을 보니 댓글님이 좋은 조원을 주셨습니다. 만약에 지금 문제가 치아 뿌리가 짦은것이면 치주병을 주위해야 하기에 6개월 마다 일반치과에 가서 크리닝과 첵업을 받어야 하고 딱딱한것 질긴것 조심해야합니다.
요즘에 너무 많은 분들이 아이들에게 조금만 치아가 삐뚤어져도 교정교정 하는데 정말 교정하기전에는 일반치과의사와 잘 상의하셔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