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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관리

Q. 자동차 뺑소니 사고 처리 문의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ngco**** 공감0
조회9,923 작성일5/19/2011 9:54:36 PM
오늘 저녁 5시쯤에 제 아내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추돌사고였는데 사고차량이 잠깐 따라오라고 하고선 골목길에서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모든 과정을 목격한 백인 부부가 따라와서 도주한 차량번호와 연락처를 주고갔습니다. 아내는 즉시 911을 통해 경찰을 불렀고 차량번호를 조회한후 어디론가 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내 혼자 있더군요. 아내는 사고 후유증과 놀라서 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5분후 도주한 운전자와 그 부모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나타났습니다. 멕시코계 미국인들이었습니다. 운전자는 20대 초반의 운전자였고 무면허였습니다. 경찰은 제게 두가지 초이스를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사건 그대로를 경찰에 리포트하여 그 청년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이었고 하나는 합의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큰 사고가 아니었기에 합의를 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그들에게 럭키하다고 하며 제게 고맙게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일단 고장난 차량은 다음주 월요일에 수리해 주기로했는데 문제는 제 아내의 치료비를 어떻게 합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병원에 가서 상태가 어떤지 진찰해봐야 하는데 문제는 그 분들이 보험이 있지만 아들이 무면허였고 해서 자기 비용으로 합의를 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내일 당장 병원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비용을 치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 말씀으로는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합의금을 얼마나 요구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분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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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5/20/2011 3:54:16 PM
님의 차에 UM이 가입되어 있는지요?
UM은 보험이 없는 차가 그 사람의 잘못으로 사고를 내었을 경우 보상 받는 것입니다.
UM이 가입이 되어 있으면 님의 보험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차도 고칠 수 있고 렌트카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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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수, 법무사

서보천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답변일 5/20/2011 1:01:01 AM
참 멍청하십니다. 뺑소니는 중범 살인미수인데 그걸 합의보자고 놔주신건 이해가 안갑니다. 경찰놈들도 리포트쓰기 귀찮으니 동양인 잘 꼬셔서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하고 도나스 먹을 생각이나했겠지요. 가해자들은 돈없다고 하면 그만이고 보험이 있다고 하여도 보상액수 넘으면 차액을 메꿀만한 재산은 있지도 않을테고 어짜피 경찰 리포트가 없으니 가해자들이 우기고 안주면 차고치는것은 커녕 한푼도 못받을수있습니다. 저 아는분도 거의 같은케이스를 겪었는데 가해자 보험으로 2만불 받고 자기돈 3십만불 깨졌습니다. 그리고 평생 불구로 살아갑니다. 합의를봐도 우선 고발한다음에 나중에가서 합의 볼수있는데 왜 놔줬는지 참
답변일 5/20/2011 6:32:17 AM
위에분 말씀처럼 뺑소니는 범죄인데 리포트를 지금이라도 할수는 없는지요?
본인은 괜찮다고 해도 다른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죠. 그러면 이런 범죄들이 줄어들 겁니다.

어쨌든 변호사님을 빨리 찾아서 문의하세요.
혼자 처리하려다 시간낭비하고 후회하십니다.
답변일 5/20/2011 11:54:02 AM
어린 친구가 사고를 내고 놀래서 도망을 간 것 같군요.
어린 나이에 호기심에 운전을 해 보았다가 사고를 낸 것 같은데 너무 법의 잣대로만 엄격하게 재려고 하시지 않았스면 합니다. 내 아이들도 부모 몰래 호기심으로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는데 사고를 낸 아이의 부모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생긴 사고에 대해서는 거기에 따르는 Consequence 가 있어야 하겠죠.
직접 해결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변호사를 통해 처리를 하시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에서도 원글님께 억지를 부리거나 하지는 못 할 테니까요.
답변일 5/20/2011 10:22:24 PM
이것은 실수 하신 것 같습니다. 경찰 Report는 꼭 하셔야만 합니다. 저의 집사람도 3년 전에 흑인 10대인데 프리웨이에서 박고 갓길에 정차 할 것 하면서 그대로 달아났는데 마침 신호에 걸려서 제 집사람이 차 번호 차량등을 적고 바로 CHP에 report 했습니다. 이일은 변호사(가능하면 유명한 사람..>)를 선임 하시기 바람니다. 제 집사람이 이 일로 맘 고생 조금 했습니다. 제가 경험 해 보니 변호사들이 돈 될일고 돈 별로 안나올일 구분을 확실히 하던 군요. 어쨌거나 부인 분 몸 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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