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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중앙일보 인쇄수준

지역California 아이디d**a**** 공감0
조회3,489 작성일7/31/2022 1:06:14 PM

과거 3~40년 전의 한국신문을 볼때는 손에 신문 잉크가 묻어서 장갑을 끼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LA중앙일보를 읽을때는 장갑을 껴야합니다. 더구나 신문지를 깔고 요리 준비를 할때는 신문 잉크가 대리석이나 테이블위에 칼라별로 찍혀서 지우는데 여간 신경쓰게 만드네요. LA Times나 미국 신문은 그렇지 않은게 중앙일보는 인쇄 잉크가 여러 페이지에 묻어나있어 선진 미국 기술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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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7/31/2022 4:36:31 PM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의 문제이겠죠. 신문을 찍기 위한 윤전기는 제법 비싼 편인데 작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더 투자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답변일 8/1/2022 12:39:28 AM
잉크성분 차이입니다.
손으로 비벼사 잘번지면 유성(휘발성), 그렇지
않으면 수성(soy based).
발암성분 때문에 신문에 유성잉크 퇴출시킨지 30년 넘은 걸로 아는데. 휘발성 냄새로 충분이 구별 가능합니다. 불에도 아주 잘타고.
답변일 8/2/2022 4:40:23 AM
선진 미국에서 사니까 이제 종이 신문 그만보고 스마트폰으로 보세요..그럼 손에는 더이상 잉크는 안묻을듯...
답변일 8/5/2022 1:08:24 PM
오늘도 중앙일보 인쇄 잉크가 손에 묻고 부엌 대리석 위에 찍혀서 지우느라 고생합니다. 신문 자체도 옆 페이지의 색이 그 옆페이지에 묻어서 읽기가 힘들어요. 중앙일보 사장님은 신문 발행후 한번 읽어보는지요? 인쇄를 LA Times등 현지 인쇄 매체에 맡겨보세요. 선진 미국에서 이게 왠일이래요?
답변일 8/5/2022 8:12:40 PM
위에 말했듯이 중앙일보가 유성잉크(petroleum based ink) 를 사용하고 있다면 캘리포니아 법규상 신문지에 독성 또는 발암 물질을 포함 하고 있다고 (Proposition 65) 위험 경고를 독자에게 고지 하여야 합니다.
만일 하지 않았다면 중앙일보 신문구독자는 신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모르고 손가락에 침발라 신문지 넘긴 사람들 중에 암에 걸렸었다면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 들고 Ink Analyzing Lab 또는 Toxicity Analysis Lab 을 찾아가서 성분 검사하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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