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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6/24/2009 8:54:03 PM
어떤 채무관계가 있었는데 지불하지않거나 연체가 되어서 받을 가망이 없으면 채권자들은 그 권리를 제3자에게 할인하여 양도합니다. 이를테면 받을게 1000불이라면 200불에 판다는 얘기지요. 그러면 콜렉션으로 넘어가게되고 콜렉션회사는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비슷한 이름이나 소셜, 주소지를 근거로 찾아낸 예상 채무자에게 돈을 내라는 편지를 보내게되고 그렇게 찾아내게된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내는 이런식입니다. 이럴경우 이미 크레딧 리포트에 콜렉션 섹션으로 올라갔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점수에도 상당한 감점이 되고요(참고로 주택융자시 콜렉션이 있으면 반드시 납부하여야 융자가 나옵니다) 억울하시겠지만 광고회사에 신속히 연락하셔서 본인이 아니라는 증거(이름/소셜넘버/주소/운전면허증)를 첨부하여 보내시고 광고회사에다가 반드시 3개 크레딧 에이전시(Equifax/Trans Union/Experion)에 정정편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만약 아직 보내지 않을 경우라면 확인을 통해서 아니라고 증명하면 되지만, 제 생각에는 콜렉션회사에서 전화온것 보면 본인 크레딧 리포트에 이미 올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혹시모르니 일단 크레딧 리포트를 한 번 띄어 보세요. 신속하에 대처하셔야 합니다
혹시모르니 일단 크레딧 리포트를 한 번 띄어 보세요. 신속하에 대처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