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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차 페이먼트 연체후

지역California 아이디M**1**** 공감0
조회12,233 작성일8/14/2009 1:49:00 PM
저 역시 요즘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 사람으로서 어느날 갑자기 직장을 잃게되면서 죽고싶을만큼 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매일처럼 날라오는 컬렉션 메일과 전화에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을 생각하며 사는 요즘 젤 큰 고민은 현재 세달이 되어가는 차페이먼트 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다시 새 직장을 구해보고자 오라는데는 다 인터뷰를 다니는 요즘 그나마 차라도 없으면 어떻게 할지...차 페이먼트가 밀리면 은행에서 차를 압류해간다는 내용은 여기서도 본 것같은데 제가 궁금한 건 메일이나 노티스를 미리주고 해가나요 아니면 아무 노티스없이 가져가나요?제 외국인 친구 역시 저와 같은 처지에 놓였었는데 은행에서 통화를 시도하다가 연결이 되지않자 그 다음 메일로 노티스주며 어떻게 할건지 알려달라고 하다가 그래도 응답을 않자 몇월 몇일 차를 가지러 가겠다 메일주고 그날 새벽에 와서 가져갔습니다. 친구는 가져가기전에 메일로 노티스 주니까 다음날 차가 없어져서 황당한 일은 없을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는데 원래 말없이 끌고가는게 정석인데 친구는 독일제 새 차 M이어서 그나마 격식을 차린건지 아니면 차를 빼앗아 가기전에 모두들 미리 언제 가져가지러 가겠다는 노티스를 받은건지 너무나 궁금하고 또 요즘 그 문제로 밤잠을 못 이룰만큼 불안하네요.먼저 은행에 전화해서 차를 가져가라고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도리인 것은 잘 알지만 당장 일자리를 구하러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 요즘 그나마 차라도 있으면 좀 더 빨리 일을 구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여전히 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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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리처드 주 님 답변 답변일 8/15/2009 8:05:56 PM
결론적으로 캘리포니아 법에 의하면 채권 은행은 노티스 없이 차를 압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압류한 후에 압류 사실을 통보하게 됩니다.(여기에 친구분 경우 처럼 미리 노티스를 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채권단에게 노티스에 대한 의무는 없습니다.)
귀하의 경우 차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으로 차를 압류해 가기 전에 채권 은행과 연락하여 자동차 론에 관하여 상의(car loan modification 또는 car loan refinancing 이자률 조정)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파산의 종류 중 chapter 13 파산이 있습니다. 이 파산을 이용하여 합법적으로 차를 계속 소유하게 될 수도 있으며, 채권단이 귀하의 차를 압류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chapter 13 파산에 관하여는 파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말씀하신 것 처럼,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채권단 쪽에서 무리한 조치를 취하기 보다 오히려 타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권 은행에게 귀하의 상황에 대해 잘 설명해 보신다면 좋은 해결점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회원 답변글
답변일 8/14/2009 5:08:38 PM
죽지는 마십시요. 제송하지만 무슨일을 하셨는지요. JOB을 구하지 못하시다고하니 도와드리고 싶네요. 혹시 메일을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차는 딜러에서 토잉힙니다. 왠만하면 길거리에 파킹은 하지마시고, 그라지안에 잘 파킹하시면 되는데, 본인이 없을때 가져갑니다. 저도 길에 파킹해두었다가 아침에 보니 없어졌더라구요. 하지만 그라지 안에 있으면 못 가져 갑니다. 차는 강제로 빼지는 못한다고 알고 있어요.
답변일 8/14/2009 5:14:06 PM
일반적으로 3개월 연체가돼면 자동 3진아웃시킴
벤츠라해서 봐주는게 아님 은행에 컨택하면 얼수있음
방법은 차를 다른집이나 몇블락 아래에 숨겨놓거나 한달치라도 페이하시길.
차끌려가버림 3개월 연체 토임비 주차장보관비 등등 lump sum 방식임
답변일 8/14/2009 5:46:24 PM
님아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알고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 받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저도 미국와서 많은 고생하면서 살지만, 정말 지나고 나면 좋은 기억만 있을 것 입니다.
자동차는 3개월이면 새벽이나 밤에 와서 노티스 없이 끌어 갑니다. 멀리 주차하는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 같지 않고요. 페이먼트가 부담이라면 그냥 끌려가게 놔두고 당분간 나아질때까지 탈 수있는 페이먼트 없는 중고차를 알아보세요. 현 상황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주세요.
답변일 8/14/2009 6:30:57 PM
나도 일이없어 할일없이 여기서 노닥거림
자살 ?누구들 그런생각 안해보나 ? 푸하하.
신이있다고 ?인생이 아름답다고 ?모든것은 생각하기나름.
지금도 미국에는 수많은사람이 차 /거주지 /음식 /이 부족해서 하루하루를걱정하는사람들이넘쳐난다
당신은 거기에비해 행복하네.. 차라도 있었으니 .이세상 모든사람들은 고민을안고살아가지
저기 변호사들 멋져보이지 ?천만에..그들은 그들나름데로에고민이 있지.
남자놈이 고추달고 미국까지 왔으면 뭔가해야지 듕신세키처럼 뒤진다고 ?당신이 노무현대통령이야 ?
군대가 .그럼돈벌어 개폼잡고 엉뚱한 생각하지말고
자살도 배부른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에불과해 .
답변일 8/15/2009 9:49:47 AM
꼴뚜기님, 크리스 민님 진심어린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재 처한 사정상 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도 페이도 못하고 차를 끌고다니는 것이 마치 남차를 도둑질해서 운전하고 다니는 것 같아 그야말로 좌불안석이고 가시방석 입니다. 두분 말씀듣고보니 아무래도 은행에 전화해 차를 갖고가라고 하는 것이 젤 나은 선택인 것 같군요. 지금으로선 차가 없으면 행동반경이 줄어들어 일을 구하기가 더 어렵겠지만 지금 형편에선 그저 몇일정도만 더 차를 운행할 수 있다는 것뿐 더 나아질 가능성은 없으니까 그러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더 도움 주실 말씀있으시다면 ha ruki .murasaki44@gmail.com 으로 멜 주십시요.벼랑끝에 몰린 심정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내가고 있는 제게 그나마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은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일 8/15/2009 10:52:03 AM
은행에다 차압당하심은 바보스러운일임
차를 차압해서 옵션에서 팔더라도 남은 팔았던가격과 fee등등 이거저젓 다제하고 남은 모게지빛은
결국 개인 부채로남게됌
차만 가져가면 얼마나 간단해 ? 그러나 누구든 손해보는 장사를 싫어하는게 세상이치 .
차를 보험없이 도둑맟아도 같은결과

이럴경우는 한달치 모게지 pay하시고 벼룩시장에 차를 모게지만 안고 드리는것이 최선의방법
그다음문제가 중고차든 버스든 걸어서 다니든. 본인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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