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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1/7/2009 11:25:00 PM
렌트를 알아보실때 몇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첫쨰는, 보통 이곳에서의 렌트는 1년단위로 진행됩니다. 렌트시에는 (정확한 개념으로는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기 떄문에 "리스" 라고 하지만) 보통 한달치 렌트비와 함께 security deposit이라고 해서 리스기간중 있을수있는 파손이나 손상에 대비 한달치나 또는 외국에서오신 분과같이 신용기록이 미국에 없는 분들의 경우 두달치의 렌트비를 디파짓 합니다 (가구가 포함안된경우는 두달치 까지 가구가 포함된 경우는 석달치가 법에서 정한 상한선입니다). 그리고 신용기록 대신에 미국에 은행구좌를 예치하시고 잔고증명을 보여주거나 직장을 잡으셨다면 VOE(verification of employment) 편지로 신용체크를 대신할수도 있습니다. 둘쨰, 렌트는 기본적으로 해당아파트나 주택 그리고 콘도등을 렌트하고 기본적으로 스토브가 설치되어있지만 냉장고나 세탁기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분이 주인인경우는 냉장고난 세탁기가 포함된경우도 있으며 에어콘은 흔히 "central air (개별세대마다 에어콘이 주로 건물 외부에 설치 집안 전체를 카버함)나 벽에 붙어있는 "wall mount(집안중 특정부분만 커버)"형태이거나 바닷가에 인접한 토렌스의 경우 아예 에어콘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일단 리스가 되면 기본적인 유틸리티인 전기와 가스(스토브가 전기식인 경우는 제외),전화, 인터넷등은 거의 입주자가 따로 부담합니다. 그리고 물값과 오물수거비를 따로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아파트인 경우 포함된 곳도 있습니다.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나 어떤형태의 주택을 리스하시면 모든 서류를 잘챙기시고 특히 자녀분이 공립학교를 진학할 연령이시면 미국에서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학교가 배정되므로 당장 유틸리티빌이 없을때 학교에 "렌트계약서"를 가지고 가면 학교에 보내실수가 있습니다.
끝으로 말씀드리면 미국에 오셔도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생계때문에 발벗고 나서서 선생님을 도와드리기가 힘들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주택등 부동산이나 교육관계는 저에게 이메일 하시면 시간허락대는 대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천주교인 이시라면 이곳 중앙일보 웹사이트상에서 "한인업소록"을 찾아보시고 연락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끝으로 말씀드리면 미국에 오셔도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생계때문에 발벗고 나서서 선생님을 도와드리기가 힘들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주택등 부동산이나 교육관계는 저에게 이메일 하시면 시간허락대는 대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천주교인 이시라면 이곳 중앙일보 웹사이트상에서 "한인업소록"을 찾아보시고 연락해보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