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주권 문의드립니다. - ASK미국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1/6/2009 12:24:29 PM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래픽다자이너 로서는 아마 현경제여건상 힘듭니다. 예를 들어 한인의류업체들이 밀집한 자바의 경우도 그리고 미국회사들도 사정이 어렵습니다. 어릴때 조기유학와서 영어에 불편이 없고 이곳에서 디자인전공한 학생도 인턴쉽자리조차 제대로 구하기가 힘듭니다. 시장에는 수요와 공급이 공전하는바 제생각에는 CNA보다는 RN이 나을듯 합니다. 현재 학사학위를 가지고 계시다면 예를들어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에 18개월짜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도 유사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중요한점은 한국의 간호사분들이 미국에 이민오실때 영어시험 때문에 영주권취득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할경우에는 이시험이 면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변호사님과 확인하십시요). 지금 현재는 간호사로 이민이 잠정 중단된상태이지만 곧 (시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문호가 다시개방될것으로 변호사님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부족한 직종이 간호사나 물리치료사등의 의료계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이곳의 변호사님과도 꼭 상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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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답변일 1/5/2009 10:03:42 AM

제가 보기에는 두번째 방법이 그나마 유리할듯 합니다.
한국에서 이곳 미국으로의 취업을 오신다는것은 정말로 하늘의 별따기 일듯 합니다. 물론...일이 순조로히 풀려서 이곳에 있는 업체에 취직이 되고...또 그어려운 취업비자 추첨에도 당첨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진 않지만...그래도 어려울듯 합니다. 그리고...님이 전공하신 분야도 이곳 미국에서도 많은분들이 종사하고 계시구요.
미국에 오셔서 간호쪽으로 공부를 하셔서 추후를 도모하심이 나을듯 보입니다. 이상은 제 개인의견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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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pimlic**** 님 답변 답변일 1/5/2009 4:28:31 PM

한국에서 그래픽디자인 학사학위가 있다고 하시는 데, 지금 그 업종에서 일을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레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면 그 경력으로 여기서 스폰서를 찾는 데 많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그레픽디자이너 라는 것은 무슨 자격증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력없이 직장을 찾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찾는다고 해도 working condition이 안좋거나 언제 layoff될지 모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그레픽디자이너로 잘나가는 것이면 굳이 미국에 올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Job Security면에서 보면 CNA가 훨씬 좋습니다. RN이던 CNA이던, 미국직장에서 영어를 잘 못하면 찬밥신세를 면치못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병원도 불경기때문에 채용이 많이 줄었지만, 여기서 학교를 다니면서 직장을 알아보면 경력없는 그레픽 디자이너 보다는 간호사 지망생이 훨씬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꼭 그레픽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면, 간호사로 일하면서 공부도 더하고 경력도 쌓아서 나중에 디자이너로 변신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학비를 benefit의 일환으로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간호사로 일하다가 자기가 더 공부해서 다른 분야로 나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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