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영주권을 받은 지 8개월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제게 이혼서류정리를 요구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결혼할 때 남편은 짓고 있던 집이 잘못되어 5만불에 집을 저보고 인수하라했었습니다. 집을 짓는 과정에 더 많은 돈이 필요했고 서류상으로 들어간 돈은 거의 한국에서 송금되어 온 돈으로 제 한국카드와 미국의 체크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아 한달에 한번 또는 2주일에 한번 정도 서류정리를 요구하며 "영주권이 필요하지 않은가 본데 불법결혼이라고 신고한다"라는 말까지 합니다. 서류를 정리할 때 저는 금전 문제까지 함께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집은 남편명의의 땅에 지어져 있고 그 땅이 팔리거나 집이 팔리면 그때 돈을 준다고 하지만 전 그렇게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모게지에는 저의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두번 다시 속거나 협박당하고 싶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