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국에 계신 누님께서 미국에 가정방문 요양사로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을 하셔서 지난달 초에 한국에 미국 영사관인가에 가셔서 인터뷰를 보셨습니다.
인터뷰 전에 오딧에 걸렸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넘어갔고요 인터뷰 당시에도 분위기도 좋고 돌발적인 질문도 없이 잘 마무리 했다고 하는데 이유를 말해주지 않고서 우선 케이스를 팬딩 상태로 나눴다고 합니다.
영주권 수속을 도와줬던 이주공사 업체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가정방문 요양사로 이민신청을 한 사람들이 급증했고 자신들이 도움을 줬던 많은 케이스들 중에서도 인터뷰는 다들 보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대기를 시켜놓은 케이스들이 몇개월째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영사와 신청인이 갑/을 관계라 이런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특별한 사유가 없이 우선 대기를 하라고 하는 것은
1. 현재 비숙련 관련 쿼터가 올해 다 찼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요? (이 질문 자체가 맞는 얘기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2. 이와 같은 경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오래 기다린다고 케이스가 클로즈되서 드랍이 되거나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아니면 몇개월 기다리다가 한국내 영사관쪽에 문의를 해 볼 수가 있는 것인지요?
질문이 앞뒤 두서 없었습니다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10/3/2016 3:19:33 PM
안녕하세요
대사관에서 이민비자 관련 인터뷰를 보신후 3달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이 없으시다면, 해당 대사관에 본인 케이스 지연사유에 대하여서 문의해보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본인 케이스 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추가 검토나 감사 및 서류 요청등의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