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든 계약을 한 것이라 억울하지만 돈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계약을 하면 일반적으로 3일 이내에 취소가 가능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계약하는 자리에서 모든 fine print를 다 읽어 볼 수 없으니 집에와서 3일간 자세히 읽어보고 맘 바뀌면 취소하는 것이지요. 다음부터는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몇 일내에 취소가 가능한지를 물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미국사람들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 데요, 어느 도장도 단기계약은 안하기 때문에 장기계약을 울며 겨자먹기로 해서 안다녀도 돈을 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