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상황에서 F2에서 J1변경에 대한 조언 요청 - ASK미국

유혜준 님 답변 답변일 4/2/2020 9:16:32 PM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로이즈 국제법무팀입니다.

(1) 일단 한국에서 긴급신청이 승인된다는 보장이 없고 자가격리 때문에 긴급신청 승인이 된다고 해도 비자 인터뷰 참석이 불가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비자 승인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 언급하신 바와 같이 미국내에서 신분변경 (COS)를 하더라도 COS 심사 기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미국에 체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 비자 신청을 하기 보다는 현재로서는 나은 옵션으로 보입니다.

COS 심사 중에 미국에서 출국하면 COS심사는 자동 취소되지만 그 이유 때문에 한국에서 비자 신청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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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답변일 4/3/2020 6:28:54 AM

비자 변경에 제가 항상 권유하는 원칙이 있읍니다. 우선 가장 안전 한 합법체류 있으면, 그것 먼저 잡아 놓고, 현재 합법을 계속 유지하면서, 다음 으로 건너 가되, 가능하면 현재 합법을 다음것 승인 나올때 까지 지켜라... 입니다. F-2 안전한 합법 유지 있으니까, 계속 유지 하면서, J 를 미국내에서 시도 해 보세요.

한국에 갔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못오게 되는 상황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최경규 님 답변 답변일 4/3/2020 7:21:31 AM

미국내에서 F1 혹은 J1으로 변경하실 때 제일 신경쓰셔야 하는 부분은 '신분유지'입니다. 신분 변경이 접수되었다고 하여, 체류 신분이 합법이라고 하여, F1, J1을 승인해 주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시작일 30일 전까지 (F2)신분을 유지하고 계셔야 신분변경을 승인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갭(gap) 비자라는 것이 생겨났는데, 이 갭비자의 필요성이 없는 상황이시라면, 그리고 급하지 않은 상황이시라면, 미국에서 신분변경하시는 것이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분 변경을 신청하신 후 출국하시면, 신분변경 신청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고, 혹 승인이 나더라도, 한국에서 비자를 별도로 받으셔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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