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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일상/미국생활

Q. USPS-이전 거주인 우편물이 자꾸 와요

지역Illinois 아이디b**ger091**** 공감0
조회2,081 작성일10/30/2025 3:28:46 PM

현재 건물로 이사오고, 이전에 살던 거주인 우편물이 간간히 오는데, 기본적으로 오는게 다 광고라 버렸는데 가끔씩 IRS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우편물이 오는데요, 신경이 쓰여서 집근처 USPS 에가서 문의를 해보니, 기본적으로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거는 없고 RTS, return to sender 라고 하고 우체통에 계속 넣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보냈는데, RTS 가 적힌채로 또 우편물이 오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비슷한 경험 해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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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0/30/2025 8:52:19 PM
RTS 가 적힌채로 다시 오는 경우는 우체부가 RTS 적힌 것을 못 보고 다시 배달했을겁니다.

수취인 주소에 x 로 표시하고 주소 위에 크게 Not at this address 라고 쓰고 형광펜으로 밑줄 긋습니다.
전 이렇게 하는데 이 이후로 RTS 나 Not at this address가 적힌채로 다시 온 적 없습니다.
답변일 10/31/2025 1:54:18 PM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계속해서 반송함에 넣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편함 바닥에 "Stop! No mail for OOO! " 라고 붙여놓으면 우체부가 반송함에 있는걸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넣으려는 걸 방지 하는데 좀 도움이 됩니다.
답변일 11/4/2025 3:32:19 AM
I don't know why you keep sending the mail to this address under this person. This person doesn't fucking live here. 라고 아주 크게 써서 보냈더니 그 다음 부터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연방정부에서 온건 확실히 다시는 안오더군요.
답변일 11/5/2025 8:40:34 AM
현재 적힌주소를 마커로 지우시고 편지아래에 찍혀있는 바코드도 마커로 지우세요 . 요즘엔 컴퓨터로 분류하기때문에 바코드를 꼭지우셔야합니다
그리고 보낸 주소에 동그라미를 치시고 return to sender 를 적어 놓으시면 절대로 안돌아 옵니다 . 전 거주인이 주소변경을 안했을수도 있고 경험이 없는 배달인이 배달해서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 주소 변경서비스는 우체국에서 하는 일종의 부가 서비스이기때문에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성가시더라도 꾸준히 그렇게 하면 이전 거주인 우편물이 줄어들겁니다 참고로 저는 은퇴 우체국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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